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
-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22시까지 연장,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 해제 -
- 단계 조정에 따른 위험 대비, 핵심 방역수칙인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 -
-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수도권의 확진자 추이, 설 연휴 영향, 민생의 고통과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마련하였다고 언급하였다.
○ 이번 조정방안은 영업장의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 각 부처와 지자체는 거리두기 조정방안의 배경과 취지를 국민들과 관련 업계에 충분히 설명하여,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수용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 업종별 협회・단체가 적극적으로 방역관리에 나서도록 하여,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 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정세균 본부장은 BTJ 열방센터, IM 선교회, 영생교 등 주요 종단 소속 외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다며,
○ 경찰청과 각 지자체는 전국에 유사 시설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1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1> 현 상황 진단
□ 코로나19 환자는 1월 말 선교회 發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 수는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였다. 2.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345명으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53명까지 감소(2.13일 기준)하였다.
○ 수도권은 4주째 하루 평균 200명 후반대의 환자 수준으로 정체 양상을 보이며, 비수도권은 하루 평균 100명 이하로 감소하였다.
<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
권역 |
단계 |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
||||
1.10-1.16 |
1.17-1.23 |
1.24-1.30 |
1.31-2.6 |
2.7-2.13 |
||
수도권 |
2.5 |
340.6 |
264.9 |
243.9 |
257.6 |
281.6 |
비수도권 |
2 |
175.6 |
119.1 |
180.4 |
97.0 |
71.6 |
충청권 |
2 |
26.1 |
17.4 |
40.6 |
20.6 |
13.4 |
호남권 |
2 |
27.0 |
20.6 |
49.7 |
20.6 |
12.1 |
경북권 |
2 |
31.4 |
24.7 |
30.7 |
18.7 |
15.7 |
경남권 |
2 |
74.0 |
44.9 |
46.0 |
29.7 |
23.4 |
강원 |
2 |
14.7 |
8.9 |
12.9 |
5.7 |
5.1 |
제주 |
2 |
2.3 |
2.7 |
0.6 |
1.7 |
1.7 |
소계 |
516.1 |
384.0 |
424.3 |
354.6 |
353.1 |
○ 전국적으로 2.5단계 기준 이하(400~500명)로 확진자 수가 감소하여,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모두 1단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 권역별 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현황(2.7∼2.13) >
구분 |
전국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주간 하루 평균 |
353.1 |
281.6 |
13.4 |
12.1 |
15.7 |
23.4 |
5.1 |
1.7 |
1.5단계 기준 |
- |
100 |
30 |
30 |
30 |
30 |
10 |
10 |
2단계 기준 |
300 |
200 |
60 |
60 |
60 |
60 |
20 |
20 |
□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개인 간 접촉으로 인한 일상 속 전파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전파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최근 2주간(1.24~2.6) 집단감염은 총 61건이 발생하여 소폭 감소하였으나,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지역 간 이동, 모임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예의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 또한, 국내 변이바이러스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 간 감염, 지역사회 전파 발생 사례 등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유입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 (영국 변이) 64건, (남아공 변이) 10건, (브라질 변이) 6건 (2.11일 기준)
○ 한편, 운영제한과 집합금지가 지속되면서 서민 경제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으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상황분석을 토대로 1주간 각 부처, 지자체, 외부전문가 및 협회·단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 조정방안을 논의하였다.
○ 다수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협회·단체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영업을 추가로 허용하는 방안을 요청하였다.
○ 생활방역위원회에서도 현행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단계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 비수도권의 지자체들도 모두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단계완화를 요청하였다.
<2> 사회적 거리 두기 주요내용
□ 거리두기 단계는 환자 수 감소 등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조정하고, 2월 15일(월) 0시부터 2.28(일) 24시까지 시행한다.
○ 다만, 유행 양상에 따라 지자체별로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2단계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
○ 단계 조정에 따라 수도권의 학원, 독서실, 극장 등 업종(약 48만 개소)과 비수도권의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업종(약 52만 개소)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 또한, 수도권의 경우 식당 카페 등 21시 운영제한 업종(약 43만 개소)*의 운영 제한시간을 22시까지 완화한다.
* 식당ㆍ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 개인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핵심 방역 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한다.
□ 약 3개월간 집합금지된 유흥시설(약 4만 개소)에 대해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를 해제하되, 위험도 최소화를 위한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경우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 핵심방역수칙 >
• 운영제한 시간 및 이용제한 인원 준수 (룸당 최대 4명 제한) |
* 관련 협회·단체와 합의한 방역수칙으로 영업 시 단계와 상관없이 무조건 준수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 내용 >
구분 |
수도권(2단계) |
비수도권(1.5단계) |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
▴운영 제한 해제 |
▴좌동 |
식당ㆍ카페(취식금지),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파티룸 |
▴운영시간 제한(22시) |
▴운영시간 제한 해제
※ 방문판매업은 운영시간 제한(22시) |
유흥시설 6종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
▴운영시간 제한(22시) |
▴좌동 |
영화관·공연장 |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
스포츠 관람 |
▴관중 입장 10% |
▴관중 입장 30% |
행사 제한 인원 (결혼‧장례식) |
▴100명 미만 |
▴500명 미만 |
종교활동 |
▴정규예배 등 20% 이내 ※ 모임·식사·숙박 금지 |
▴정규예배 등 30% 이내 ※ 모임·식사·숙박 금지 |
<3> 지역별 방역 조치 세부내용
□ 수도권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약 48만 개소)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 식당·카페의 경우 22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22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 2인 이상의 이용자가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
○ 방문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파티룸은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2단계에서는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로 운영이 가능하다. 스포츠 관람의 경우 정원의 10%만 입장·관람이 가능하다.
○ 거리 두기 2단계에서는 10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 거리 두기 2.5단계 : 5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 목욕장업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10월 이후 24건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의 사우나·찜질 시설의 운영금지는 유지한다.
* 3단계 수칙이나 사우나 등에서의 집단감염을 고려하여 12.1일부터 수도권에 적용 중
□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등 다중이용시설(약 52만 개소)은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방문판매홍보관은 22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1.5단계에서는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로 운영이 가능하다. 스포츠 관람의 경우 정원의 30%만 입장·관람이 가능하다.
○ 500명 이상의 모임·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자체적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관할 지자체에 신고·협의하여야 한다.
<4> 전국 공통 조치사항
○ 단계 조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위험을 줄이고 개인 간의 전파를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한다.
- 다만,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적용하지 않는다.
-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 시설에 대해서도 예외를 적용한다.
* (예) 실내·외 사설 풋살장, 축구장, 야구장 등에서 경기 개최 가능하며, 출입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필수
○ 그간 10~12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되었던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은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경우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 유흥시설 집합금지 수도권 12주, 비수도권 10주
○ 거리 두기 단계와 별도로 연말연시 특별 방역 조치를 계기로 강화했던 조치사항도 일부 조정한다.
- 모임·파티 등 숙박시설의 객실 내 정원 초과 금지는 유지하되, 숙박시설의 객실 수 2/3 이내 예약만 허용되었던 조치는 해제한다.
- 설 연휴가 끝난 점을 감안하여 철도 승차권의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조치는 해제한다.
□ 또한, 운영시간 연장과 집합금지 해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하여,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 협회, 단체 주도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 점검과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지자체가 2주간 집합금지(행정명령)를 실시한다.
- 방역수칙을 위반한 관리자·이용자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강화한다.
□ 이와 함께,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 등에 대한 방역조치는 더욱 강화한다.
○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간병인을 대상 선제검사를 지속 실시하여 확진자를 조기발견하고, 전파 규모를 최소화한다.
○ 종교시설의 미인가 교육시설의 점검과 기타 종단 소속 외 종교단체에 대한 점검 및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거리 두기 단계 조정은 거리 두기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국민 여러분의 피로감 등을 고려하여 방역의 효과는 유지하면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라고 하며,
○ 거리 두기 단계가 조정되었다고 코로나19의 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방역수칙을 더욱더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 또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간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등 방역관리가 잘 되는 시설을 이용해주시고,
- 시설운영자는 환기와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2월 13일(토)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2.7.~2.13.)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2,472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353.1명이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2.7.~2.13.) >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1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281.6명 |
13.4명 |
12.1명 |
15.7명 |
23.4명 |
5.1명 |
1.7명 |
|
|
60대 이상 |
77.7명 |
3.6명 |
3.6명 |
5.4명 |
11.7명 |
3.0명 |
0.4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2.12. 9시 기준) |
310개 |
56개 |
43개 |
40개 |
72개 |
16개 |
8개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2만196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만646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42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2.13.) 총 205만2722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24개소(서울 46개소, 경기 70개소, 인천 8개소)
비수도권 : 18개소(부산 5개소, 울산 2개소, 세종 2개소, 전북 2개소, 전남 2개소, 경북 2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충남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6,461건을 검사하여 59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454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46개소, 7,292병상을 확보(2.12.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0.8%로 5,04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6,21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2.5%로 4,19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732병상을 확보(2.12.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5.3%로 6,52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468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2.12.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7%로 24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7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2.12. 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45병상, 수도권 310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2.12. 기준) >
구분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7,292 |
5,047 |
8,732 |
6,522 |
434 |
240 |
764 |
545 |
|
수도권 |
6,219 |
4,199 |
3,769 |
2,468 |
289 |
137 |
466 |
310 |
|
|
서울 |
3,581 |
2,748 |
1,688 |
1,027 |
83 |
43 |
217 |
141 |
경기 |
1,520 |
852 |
1,299 |
731 |
173 |
72 |
198 |
128 |
|
인천 |
510 |
319 |
782 |
710 |
33 |
22 |
51 |
41 |
|
강원 |
- |
- |
362 |
300 |
5 |
5 |
24 |
16 |
|
충청권 |
241 |
221 |
905 |
697 |
46 |
27 |
65 |
56 |
|
호남권 |
194 |
112 |
1,000 |
881 |
10 |
5 |
51 |
43 |
|
경북권 |
160 |
147 |
1,403 |
1,162 |
28 |
25 |
51 |
40 |
|
경남권 |
478 |
368 |
969 |
716 |
51 |
37 |
99 |
72 |
|
제주 |
- |
- |
324 |
298 |
5 |
4 |
8 |
8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38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3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노숙인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노숙인 시설 전수검사에 이어 ‘거리 노숙인 대상 야간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야간 선제검사는 남대문, 보신각, 고속버스터미널, 청량리역 등 노숙인이 자주 찾는 장소를 선정하여 2월 9일을 시작으로 2월 중 야간시간대(20시~22시)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검사방법은 노숙인 특성상 신속항원검사를 기본으로 하되, 정확성을 위해 PCR 검사를 병행하고, 검사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노숙인이 대기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PCR 검사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격리공간으로 이동하고, 최종 양성판정 시 생활치료센터 또는 병원에 입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경기도는 설 특별방역 대책 기간에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 다중이용시설 총 3,873개소*를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점검을 추진하고, 특히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승리제단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 종교시설 512개소, 관광시설 118개소, 노래연습장·영화관 1,988개소, 체육시설 1,250개소, 공연장 5개소
- 시설별 수용인원 제한, 21시 운영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중점 점검하며, 위반시설에 대하여 과태료부과·집합금지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4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2월 12일(금)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372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29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4080명이다.
-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298명 감소하였다.
□ 2월 12일(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6,371개소, ▲유흥시설 1,732개소 등 19개 분야 총 1만285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5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136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65개반, 389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점검결과 모든 업소가 미영업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3,199명(해외유입 6,676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695건(확진자 5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6,6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362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총 73,227명(88.0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13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신규 |
345 |
131 |
26 |
14 |
29 |
3 |
5 |
2 |
5 |
97 |
2 |
4 |
14 |
5 |
0 |
4 |
4 |
0 |
누계 |
76,523 |
25,175 |
2,880 |
8,338 |
3,900 |
1,830 |
1,086 |
867 |
183 |
19,905 |
1,702 |
1,549 |
2,009 |
976 |
706 |
2,949 |
1,954 |
514 |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2.13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
합계 |
(추정)유입국가* |
확인 단계 |
국적 |
||||||||||||||||||||||||||
중국 |
아시아(중국 외) |
유럽 |
아메리카 |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
검역단계 |
지역사회 |
내국인 |
외국인 |
|||||||||||||||||||||
신규 |
17 |
0 |
9 |
0 |
6 |
2 |
0 |
5 |
12 |
6 |
11 |
|||||||||||||||||||
누계 |
6,676 |
39 |
2,988 |
1,153 |
2,185 |
288 |
23 |
2,863 |
3,813 |
3,648 |
3,028 |
|||||||||||||||||||
(0.6%) |
(44.8%) |
(17.3%) |
(32.7%) |
(4.3%) |
(0.3%) |
(42.9%) |
(57.1%) |
(54.6%) |
(45.4%) |
|||||||||||||||||||||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 네팔 1명(1명), 인도네시아 3명(3명), 러시아 2명(2명), 일본 1명, 요르단 1명, 아메리카 : 미국 6명(3명) 아프리카 : 탄자니아 1명(1명), 리비아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확진자 관리 현황*(‘20.1.3일 이후 누계)】
구분 |
격리해제 |
격리 중 |
위중증 환자** |
사망자 |
2.12.(금) 0시 기준 |
72,936 |
8,394 |
161 |
1,507 |
2.13.(토) 0시 기준 |
73,227 |
8,458 |
157 |
1,514 |
변동 |
(+)291 |
(+)64 |
(-)4 |
(+)7 |
* 2월 12일 0시부터 2월 13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 2월 1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53.1명), 수도권에서 257명(74.5%) 비수도권에서는 88명(25.5%)이 발생하였다.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
전국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권 |
제주권 |
(서울, 인천, 경기) |
(대전, 세종, 충남, 충북) |
(광주, 전남, 전북) |
(대구, 경북) |
(부산, 울산, 경남) |
(강원) |
(제주) |
||
2.13일(0시 기준) |
345 |
257 |
28 |
8 |
18 |
32 |
2 |
- |
주간 일 평균 |
353.1 |
281.6 |
13.4 |
12.1 |
15.7 |
23.4 |
5.1 |
1.7 |
주간 총 확진자 수 |
2,472 |
1,971 |
94 |
85 |
110 |
164 |
36 |
12 |
○ 수도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
2.7. |
2.8. |
2.9. |
2.10. |
2.11. |
2.12. |
2.13. |
주간 일 평균 |
주간 누계 |
수도권 |
264 |
207 |
217 |
344 |
383 |
299 |
257 |
281.6 |
1,971 |
서울 |
141 |
111 |
86 |
169 |
177 |
155 |
131 |
138.6 |
970 |
인천 |
15 |
17 |
14 |
18 |
25 |
41 |
29 |
22.7 |
159 |
경기 |
108 |
79 |
117 |
157 |
181 |
103 |
97 |
120.3 |
842 |
- (서울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종사자 1명(지표포함), 이용자 13명
- (서울 성북구 체육시설 관련) 2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종사자 1명(지표), 이용자 7명, 가족 6명, 지인 1명
- (서울 강동구 사우나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종사자 5명(지표포함), 이용자 10명(+3), 가족 2명(+1), 기타 2명(+2)
-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 2월 1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8명*이다.
* (구분) 환자 37명, 종사자 10명, 간병인 19명, 가족/보호자 32명(지표포함, +3)
-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 (구분) 교회1 관련 20명(지표포함), 교회 2 관련 5명, 어린이집 관련 6명, 식당 및 커뮤니티모임 관련 12명, 기타 14명(+2)
- (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 (구분) 지인 7명(지표포함), 가족 8명, 노래방 관련 7명(+1), 기타 1명(+1)
- (경기 포천시 일가족 관련) 2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가족 10명(지표포함)
- (경기 용인시 어린이집 관련) 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교사 4명(지표포함), 원생 3명, 가족 7명
-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 (구분) 직원 8명(지표포함), 교인 17명(+1)
- (경기 고양시 (춤)무도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3명이다.
구분 |
계 |
환자 구분 |
① 무도장 1 |
70(+28) |
방문자 42명(지표포함, +11), 가족 19명(+14), 기타 9명(+3) |
② 무도장 2 |
3(+3) |
방문자 3명(+3) |
○ 강원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
2.7. |
2.8. |
2.9. |
2.10. |
2.11. |
2.12. |
2.13. |
주간 일 평균 |
주간 누계 |
강원권 |
5 |
4 |
3 |
5 |
11 |
6 |
2 |
5.1 |
36 |
- (강원 철원군 일가족 관련) 2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일가족 11명(지표포함)
○ 충청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
2.7. |
2.8. |
2.9. |
2.10. |
2.11. |
2.12. |
2.13. |
주간 일 평균 |
주간 누계 |
충청권 |
16 |
10 |
10 |
5 |
6 |
19 |
28 |
13.4 |
94 |
대전 |
6 |
4 |
2 |
- |
2 |
1 |
5 |
2.9 |
20 |
세종 |
1 |
1 |
1 |
1 |
- |
2 |
5 |
1.6 |
11 |
충북 |
1 |
- |
2 |
2 |
3 |
6 |
4 |
2.6 |
18 |
충남 |
8 |
5 |
5 |
2 |
1 |
10 |
14 |
6.4 |
45 |
- (세종시 건설현장 관련) 2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종사자 8명(지표포함), 가족 2명, 기타 1명
** (지역) 세종 5명, 대전 1명, 울산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 (충남 당진시 식당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지인 6명, 가족 1명, 기타 3명
- (충북 충주시/전북 김제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2월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8명이다.
구분 |
계 |
환자 구분 |
① 충주시 업체 |
44(+3) |
종사자 27명, 회사2 4명, 가족 8명(+3), 지인 5명 |
② 김제시 업체 |
24 |
방문자 3명, 종사자 14명, 가족 6명, 기타 1명 |
* (업종) 닭고기 가공업체
○ 호남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
2.7. |
2.8. |
2.9. |
2.10. |
2.11. |
2.12. |
2.13. |
주간 일 평균 |
주간 누계 |
호남권 |
14 |
7 |
11 |
17 |
16 |
12 |
8 |
12.1 |
85 |
광주 |
10 |
7 |
8 |
14 |
9 |
6 |
3 |
8.1 |
57 |
전북 |
- |
- |
3 |
2 |
7 |
2 |
5 |
2.7 |
19 |
전남 |
4 |
- |
- |
1 |
- |
4 |
- |
1.3 |
9 |
- (광주 북구 성인게임랜드1 관련) 2월 7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구분 |
계 |
환자 구분 |
① 성인게임랜드 관련 |
20(+3) |
종사자 2명(지표포함), 방문자 7명(+1), 가족 7명, 기타 4명(+2) |
② 영어학원 관련 |
16(+2) |
학생 10명, 가족 6명(+2) |
* (추정감염경로) 성인게임랜드 종사자 → 가족 전파 → 영어학원 전파
○ 경북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
2.7. |
2.8. |
2.9. |
2.10. |
2.11. |
2.12. |
2.13. |
주간 일 평균 |
주간 누계 |
경북권 |
12 |
25 |
13 |
16 |
11 |
15 |
18 |
15.7 |
110 |
대구 |
11 |
20 |
9 |
14 |
10 |
11 |
14 |
12.7 |
89 |
경북 |
1 |
5 |
4 |
2 |
1 |
4 |
4 |
3.0 |
21 |
- (대구 북구 병원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 (구분) 직원 2명(지표포함), 환자 2명, 가족 1명, 지인 1명
- (대구 북구 일가족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구분 |
계 |
환자 구분 |
① 일가족 관련 |
9 |
가족 5명(지표포함), 지인 1명, 기타 3명 |
② 치과 관련 |
8 |
이용자 5명, 종사자 1명, 가족 2명 |
③ 음식점 관련 |
14(+3) |
방문자 8명(+1), 가족 5명(+2), 기타 1명 |
○ 경남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
2.7. |
2.8. |
2.9. |
2.10. |
2.11. |
2.12. |
2.13. |
주간 일 평균 |
주간 누계 |
경남권 |
12 |
11 |
17 |
27 |
36 |
29 |
32 |
23.4 |
164 |
부산 |
8 |
7 |
9 |
18 |
29 |
25 |
26 |
17.4 |
122 |
울산 |
- |
- |
3 |
- |
2 |
- |
2 |
1.0 |
7 |
경남 |
4 |
4 |
5 |
9 |
5 |
4 |
4 |
5.0 |
35 |
- (부산 중구 요양원 관련) 2월 11일 종사자 선제검사 결과 4명 확진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종사자 5명(지표포함), 환자 17명
- (부산 중구 재활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이다.
구분 |
계 |
환자 구분 |
① 재활병원 관련 |
25(+1) |
종사자 5명, 환자 11명(+1), 간병인 5명, 가족 4명 |
② 목욕탕 관련 |
16(+2) |
이용객 12명(지표포함), 가족 2명, 지인 1명(+1), 기타 1명(+1) |
③ 운송회사 관련 |
4 |
직원 2명, 가족 1명, 기타 1명 |
* (지역) 부산 41명(+1), 경남 3명(+2), 서울 1명
-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구분 |
계 |
환자 구분 |
① 요양시설 관련 |
10 |
종사자 2명(지표포함), 환자 7명, 가족 1명 |
② 병원 관련 |
13(+2) |
종사자 5명(+2), 환자 7명, 가족 1명 |
* (추정감염경로) 요양시설 입소자 → 병원 입원
-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 2월 1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 (구분) 종사자 34명(지표포함), 가족 20명(+2), 지인 1명, 기타 8명(+1)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영생교, 용산구 외국인 집단발생 등 주요집단발생 사례의 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경기 부천시 소재 영생교 관련하여 교인, 직원 및 학원생, 가족 등 총 123명(2.13일 0시 기준)이 감염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하였다.
- 주요 위험요인은 △출입명부 및 체온체크 미흡, △식당내 가림막 미설치 및 취식, △실내 환기불충분(예배방‧합주실‧강의실 등), △예배·강의 시 마스크 미착용, △기숙사 위생 불량(시설 낙후, 환기·일조량 부족 등) 및 거리두기 미흡, △지표환자 장기간 위험노출 등으로 확인되었다.
- 주요 전파경로는 승리제단 공동생활실 및 영생교 내부 전파를 시작으로 교인(학원강사)을 통한 학원생, 가족 등 추가전파로 추정하였다.
○ 서울 용산구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하여 교인‧어린이집‧식당‧체육 커뮤니티모임 관련 지인 등 총 57명(2.13일 기준 0시 기준)이 확진되었으며,
-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교인 간 소모임 △실내 마스크 착용 미흡, △실내 환기 미흡 등이 있었다.
- 주요 전파경로는 최초 확진자와 함께 교회 예배 참석한 교인, 가족, 가족이 다니는 어린이집 및 실내 체육 활동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 이에 방역당국은 다수가 모이는 실내에서는 감염 예방 및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종교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이 의무화 되어 있는 만큼, 종교활동 시 △마스크 착용, △규정된 참석 인원*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 준수, △정규 종교활동 외 대면 모임‧행사·식사 금지, △실내 환기‧소독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수도권은 좌석 수 기준 10% 또는 시설 면적 고려 수용인원의 10% 이내,수도권 외는 좌석 수 기준 20% 또는 시설 면적 고려 수용인원의 20% 이내
- 실내 체육활동 시에는 이용자는 △의심증상 시 방문자제, △시설내 음식섭취 금지, △공용시설/물품 이용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시설 관리자는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 △공용 물건 및 표면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자주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 또한, 방역당국은 외국인도 집단·모임을 하거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경우, 확진자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의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 설 명절기간 동안 유통매장, 귀성길 및 관광‧숙박 관련 신고 사례가 있었다.
- △재래시장에서 출입명부 미작성, 5명 이상 밀집 취식, 시식 권유 △대형마트에서 마스크 미착용 입장, 화장품 테스트, △도매시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호객행위 등의 사례가 있었으며,
- △버스 내 마스크 미착용으로 기침‧취식, △휴게소에서 취식, 발열 체크 미흡, 출입명부 미기재, △여객선 내 마스크 미착용, △설 연휴 단체 여행(펜션‧캠핑장 이용, 취식, 음주) 사례도 있었다.
○ 방역 당국은 이번 설 연휴가 재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남아있는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실천을 요청하였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상황은 다음과 같다.
○ 2월 9일 이후 총 101건(국내 91건, 해외유입 10건)을 분석한 결과, 93건(국내 91건, 해외유입 2건)은 미검출, 8건(해외유입 8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 (영국 변이) 5건 확인(외국인 1, 내국인 4)
: △헝가리 發 3인, △UAE 發 1인, △가나 發 1인
* (남아공 변이) 3건 확인(내국인 3) : △UAE 發 2인, △잠비아 發 1인
- 지난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88건*(영국 변이 69건, 남아공 변이 13건, 브라질 변이 6건 / ’21.2.13일 0시 기준)이다.
* 총 2,894건 분석 완료(국내발생 2,077건, 해외유입 817건 / ’21.2.13일 0시 기준)
○ 확인된 8건의 변이 바이러스 중 3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 결과, 현재까지 변이주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으며,
-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접촉 가능성이 있는 4명(동거가족 2명, 지인 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하였고 자가격리 조치하였다.
○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 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동안 전국적 이동 및 가족 모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명절을 계기로 감염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설 연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3차 유행 지속‧변이바이러스 증가 등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연휴기간 동안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할 경우 재유행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우선,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외 방문‧모임은 자제하고 마음으로 함께하며, △요양병원‧시설 면회는 영상 통화 활용, △ 밀집·밀폐·밀접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는 가지 않는다.
- 또한,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등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추모한다.
○ 부득이하게 고향‧친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상시 착용, △머무르는 시간은 짧게, △손 씻기 등 철저히 준수, △증상이 있으면 가족‧친지는 방문하지 않고 즉시 검사를 받는다.
- 이동 시에는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기차‧버스 내 취식 금지‧대화 자제, △휴게소 등 이용 시간 최소화하고,
- 귀가 후에는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철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관찰, △외출은 자제하도록 한다.
○ 정부는 △콜센터 24시간 대국민 상담·안내, △비상진료체계(병상‧생활치료센터‧응급실 등)를 차질없이 운영하고, △강화된 특별입국 절차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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