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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 시 준비사항
✅ 집안에 있을 경우
- 대피정보 청취 및 소통 유지
-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으로 지역 대피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이웃과 수시로 연락합니다.
- 대피 준비물 확인 및 준비
- 식수, 비상식량, 손전등, 응급약품, 신분증, 현금 등을 비상가방에 담아 준비합니다.
- 집안 안전조치
- 모든 창문과 문을 닫고 가스를 차단하여 불씨 유입과 폭발 위험을 예방합니다.
✅ 산행 또는 야영(캠핑) 중일 경우
- 상황 확인 및 정보공유
- 휴대전화, 라디오, 안내방송을 통해 산불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을 알립니다.
- 위험지역 신속 이탈
- 즉시 산행과 야영을 중단하고 산불 확산 경로와 바람 방향을 피하여 산과 먼 쪽으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 집 밖에서 준비할 사항
- 집 주변에 놓인 가연성 물질(가스통, 목재, 쓰레기 등)을 가능한 멀리 옮겨 둡니다.
- 산불에서 날아온 불씨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집 주변에 물을 충분히 뿌려 둡니다.
✅ 가축 또는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 가축과 반려동물을 두고 긴급히 대피할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물과 먹이를 미리 준비해둡니다.
- 긴급 상황 시 반려동물의 목줄을 느슨하게 풀고, 축사는 미리 문을 열어두어 스스로 피할 수 있게 합니다.
산불이 다가올 경우 대피 방법
✅ 산지 인접 주택 및 건물
- 지역의 안내에 따라 즉시 지정된 장소로 이동합니다.
- 이웃에 알리고, 산불의 진행 방향과 다른 도로를 통해 신속히 이동합니다.
- 안내가 없어도 연기 냄새나 위험을 느끼면 지체 없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산행 또는 캠핑 중
- 산행 중이라면, 계곡을 피하고 활엽수림 지역으로 빠르게 하산합니다.
- 야영 중이라면 텐트 등 장비는 두고, 산불 확산 방향을 피해 도로 쪽으로 신속히 대피합니다.
- 만약 대피하지 못하면, 바람을 등지고 주변 낙엽을 제거한 뒤 최대한 낮은 자세로 엎드려 보호합니다.
✅ 노약자 또는 장애인의 대피 방법
- 거동이 어려운 경우, 이웃 주민이나 행정복지센터(지자체)에 빠르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즉각적인 이동이 어렵다면 비교적 안전한 실내에서 구조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 어린이 및 유아와 함께 있을 때
- 유아는 가슴에 아기띠를 사용하여 안고 보호합니다.
- 어린이는 손을 꼭 잡고, 계속해서 상황을 알려주며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산불 진화 후 행동요령
✅ 상황 알림과 부상자 응급조치
-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족 및 지인에게 안전상태를 알립니다.
- 부상자가 있다면 주변의 도움을 얻어 응급처치 후 즉시 구조기관(119)에 신고합니다.
✅ 귀가 및 피해 상황 점검
- 관할 지자체의 안내를 기다려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안전한 귀가를 결정합니다.
- 집에 돌아온 후, 전기·가스·수도 등 시설의 손상 여부를 점검한 후 사용합니다.
- 산 주변에 잔불, 연기, 불씨가 보이면 즉시 신고합니다.
산불 신고 방법 (스마트산림재난 앱)
- 앱 설치: 스마트산림재난 앱 다운로드 (Google Play 또는 App Store)
- 앱 실행: 하단의 ‘산림재난 신고하기’ 클릭
- 신고 유형 선택: 위치 기반, 사진 촬영, 전화신고 등 방법 선택
- 지도 확인: 신고 위치를 지도에서 지정
- 사진·영상 첨부: 산불 현장 사진 또는 동영상 첨부 (가능 시)
- 정보 입력 및 신고: 피해면적, 피해규모, 이름, 연락처 등 기재 후 신고
※ 신속한 신고가 큰 피해를 막습니다.
- 산림청 산불상황실: ☎ 042-481-4119
- 소방서: ☎ 119
- 경찰서: ☎ 112
이러한 요령을 숙지하고 평소 준비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행동으로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산불 대피령은 산불 발생 또는 발생 우려가 있을 때,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에서 내리는 긴급조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소방청, 행정안전부 등이 협력하여 발령하며, 산불의 규모와 진행 방향, 위험성을 고려하여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산불 대피령의 목적과 중요성
- 생명 보호: 주민과 관광객 등 인명 피해 예방
- 재산 피해 최소화: 주택, 시설물, 가축 및 농작물 등 재산 피해 방지
- 소방 및 구호활동 효율성 향상: 신속한 진화 작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 활동의 원활한 수행 지원
산불 대피령의 발령 기준과 절차
- 산불 발생 단계: 산불 발생 → 화재 확산 예측 → 주민 안전 위협 판단 → 대피령 발령
- 기상 조건: 강풍, 건조한 날씨 등 화재 확산 위험이 큰 기상 상황
- 지리적 특성: 산림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대상 지역 선정
- 협의 후 발령: 지방자치단체장, 소방 당국, 산림청 등 관계 기관 간 협의 후 결정
산불 대피령의 전달 수단
- 재난문자(긴급재난문자, CBS)
- 마을 방송 및 확성기, 차량 방송
- TV 및 라디오, 인터넷 뉴스 등 언론 보도
- SNS 및 각종 앱(안전디딤돌 앱 등)
🚨 산불 대피령 발령 즉시 할 일
- 즉시 대피 준비 후 신속히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
- 가족, 직원, 인원의 안전 상태 확인 후 함께 이동
- 전기, 가스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설비 차단
- 산불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문자 확인
- 이동 시 차량을 이용할 경우, 창문을 닫고 에어컨 등을 실내공기순환 모드로 전환
- 화재로 인해 고립된 경우 119로 구조 요청 후 물이 있는 개활지로 이동하여 구조 대기
현재 경북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대피령이 발령되었습니다.
경북 지역
- 의성군 및 안동시: 산불로 인해 약 2만 9,911명의 주민이 대피하였으며, 이 중 1만 6,700여 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안동시 남후면: 산불이 시내 방향으로 확산되면서 고상리, 고하리, 하아리, 상아리 등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경남 지역
- 산청군 및 하동군: 산불로 인해 1,797명의 주민이 대피하였으며, 일부는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울산 지역
- 울주군 온양읍: 산불로 인해 383명의 주민이 대피하였으며, 일부는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피령 확인 방법
- 긴급재난문자: 스마트폰을 통해 발송되는 긴급재난문자를 확인하세요.
- 지자체 공식 웹사이트 및 SNS: 해당 지자체의 공식 웹사이트나 SNS 계정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재난방송: TV나 라디오의 재난방송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산불 상황은 빠르게 변동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 대피령이 발령된 지역에서는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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