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앱을 처음 개발해 등록했는데 모호한 이유에 의해 거부될 경우 매우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다. 사실 앱스토어에서 앱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는 수천가지도 넘는다. 여기 가장 빈번한 앱 등록 거부 사유 10가지를 소개한다.
버그: 앱스토어에 등록이 거부되는 가장 빈번한 사례는 바로 버그다. 앱이 정상 작동하지 않거나 리뷰 과정에서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면, 앱 리뷰팀으로부터 거부 e메일을 피할 수 없다.
HIG(Human Interface Guidelines): 개발자들은 애플의 휴먼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HIG)을 정확히 준수해야 한다. 앱 개발의 첫 발을 뗀다면, HIG를 우선 숙지하라. 추후 발생할 지도 모를 골칫거리를 줄여줄 것이다.
아이콘: 앱 등록을 위해서는 두 종류의 아이콘을 준비해야 한다. 512×512와 57×57 크기로 모든 아이콘은 다른 기존의 아이콘과 달라야 한다.
인터넷 접속: 앱 사용을 위해 인터넷 접속이 요구될 경우, 혹시 인터넷 접속이 안될 경우에 대비해서 이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반드시 준비해 놔야 한다. 인터넷 접속이 안될 때 단순히 로딩 아이콘만 보일 경우, 앱 등록은 거부된다. 애플은 항상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기 적합성: 여러 iOS 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용 앱을 개발했다면, 테스팅은 필수적이다. 각 기기간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특정한 기기에서 발생할 호환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해야 한다.
과도한 대역폭 사용: 앱이 이동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를 다운로드 하도록 설계될 경우, 과도한 데이터가 다운로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애플이 이에 대해 명확한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지만 다운로딩 속도는 5분마다 4.5MB의 데이터량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라이트 버전: 라이트 버전의 앱의 경우 원칙이 좀 모호하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라이트 버전이라는 이유에서 앱에 포함된 어떠한 버튼이라도 동작하지 않거나 아무런 기능을 하지 않을 경우 거부된다는 점이다.
운영체제 호환성: 개발된 앱이 어떤 특정한 버전의 운영체제와 높은 버전에 맞게 설계됐더라도 모든 버전에서 작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거부다.
네트워크 단절에 대한 잘못된 안내 : 네트워크 접속 상황에 대한 안내를 할 때 어떤 잘못된 호의적 피드백을 제공해서는 안된다.
출처: W3I / smartphoneno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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