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리포트] '납작머리 증후군' 교정할 수 있어요
단순히 머리뼈만 변형된 경우는 헬멧 등을 이용하면 교정이 가능합니다.
[김용욱/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교수 : 튀어나온 부분에는 모자가 닿고 그리고 눌려서 납작해진 부분에는 공간을 만들어 줘가지고 두피가 닿아 있는 부분은 천천히 자라고 그리고 공간이 비어 있는 쪽은 빨리 자라게 해줍니다. 그래서 머리가 자라는 것을 뇌가 자라는 것을 이용해서 교정하는 방법이지 어느 일부분을 머리를 누르거나 이러한 방법은 아닙니다.]
보통 머리뼈 대각선의 길이가 5mm 이상 차이가 날 경우 교정을 생각할 수 있는데 20mm 이상 차이가 날때는 반드시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게 변형된 것을 방치하면 뇌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규원/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 방치했을 때 가장 큰 것은 봉합선 조기 융합의 경우에는 뇌압이 올라가면서 뇌 전체적인 기능이 떨어지고요. 나이가 들면서 학습장애나 성격이 불안정한 동작성 기능이 떨어질 수 있죠. 그리고 자세성인 경우에도 한쪽으로 심하게 치우진 경우에는 비슷한 현상들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출처 :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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