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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veryDay)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15% > 30% 확대, 6월 15일부터 시행

by 날으는물고기 2015. 6. 3.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15% > 30% 확대, 6월 15일부터 시행



대박 노렸다가는 쪽박 ‘개미’들은 겁난다… 

주식 가격제한폭 확대 안팎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084029&code=11151200


◇“3중 가격안정화 장치 있으니 걱정 없다”=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주권, 주식예탁증서(DR),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수익증권의 가격제한폭을 다음 달 15일부터 ±15%에서 ±30%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넥스시장은 현행 ±15%가 유지된다. 파생상품시장은 현재 상품별로 ±10∼30%인 가격제한폭이 3단계에 걸쳐 ±8∼60%로 확대된다. 


◇“공매도가 주가폭락 촉발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개미들이 고대하는 공매도 공시 강화 방안은 국회에서 표류 중이다. 가격제한폭이 확대되면 공매도 세력에 의한 투자자 피해가 가중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 거래소는 “현재 가격 이상으로만 주문을 내야 하는 공매도의 특성과 한정된 공매도 물량을 감안할 때 공매도가 15% 이상 가격 폭락을 촉발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반박했다.


출처 : 국민일보



가격 제한폭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관전 포인트 5가지… 미래에셋증권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506031528416066816_1/article.html


① 가격제한폭 확대는 주식시장 전체가 아닌 개별 기업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이다. 이는 주식시장 전체 변동성과 개별주식의 변동성은 달리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미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은 주식시장 제도변경과는 무관하게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②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그리고 주가 하락 기업보다 상승기업에 좀 더 민감할 수 있다. KOSPI 대형주가 1 년에 한 차례라도 상한가를 기록할 확률은 10%미만, 중형주는 50%, 소형주는 종목 당 평균 2.6 회를 기록하고 있다. 발생 빈도 측면에 있어서도 하한가 보다 상한가 기업이 최소 1.5 배에서 최대 3.8 배까지 많은 것이 현실이다. 

③ 큰 그림으로 보면, 가격제한폭 뿐만 아니라 '10% Rule 완화', '공매도 대량보유 공시제도'와 같은 후속 조치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주식운용방식의 Stlye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10% Rule 완화는 오는 7 월부터 적용되고, 공매도 대량 보유 공시제도는 하반기 내 시행될 수 있다. 특히 공매도 대량보유 공시제도는 기존의 공매도 패턴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 

④ 투자심리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신용잔고 높은 기업군, 저가주 및 고가주간 차별화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을 앞둔 국내 증권사들의 대응을 감안 시, 단기적으로 신용잔고 비율이 높은 기업군에 대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과거 경험상 저가주, 고가주에 대한 테마형성 가능성도 내재한다. 

⑤ 마지막으로 스팩, IPO 기업 등 상대적으로 이벤트 발생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는 기업군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의 경우 합병(M&A), 신규 상장 이벤트가 발생시 기존 보다 주가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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