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5.3%→4.6%) 감소, - 1인당 주거면적 증가(32.9㎡→33.9㎡, - 공공임대주택 만족도 상승(93.5%→94.4%), - PIR: 5.4배→5.5배, RIR: 16.1%→16.6% 상승 |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에 의뢰하여 지난해 7~12월 표본 5.1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20년은 주거복지로드맵(’17.11, ’20,3),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18.7) 등 지속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 주거의 질적 측면이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
ㅇ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비중이 ’19년 5.3%에서 ‘20년 4.6%로 감소하고, 1인당 주거면적은 ’19년 32.9m2에서 ‘20년 33.9m2로 증가하였다.
ㅇ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의 만족도는 ’19년 93.5%에서 ’20년 94.4%로 개선되었고, 전체 가구 중 공공임대주택 입주 의향이 있는 가구도 ’19년 33.9%에서 ’20년 35.6%로 증가하였다.
□ 다만, 2020년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해로,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한 전세계적인 초저금리 기조* 등으로 집값과 임대료가 높아지며 PIR, RIR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은 기준금리 : (’20.1) 1.25% → (’20.3) 0.75% → (’20.5∼) 0.5%
미국(연준) 기준금리 : (’20.1) 1.75% → (’20.3) 1.25% → (’20.3∼) 0.25%
ㅇ 자가가구의 PIR(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은 5.5배(중위수)로 ’19년 5.4배 대비 증가하고, 임차가구의 RIR(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중)도 16.6%(중위수)로 ‘19년 16.1% 대비 증가하였다.
□ 또한, 그 간 지속적인 주택 공급*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가구분화**로 인해 자가점유율은 57.9%로 전년(58.0%)과 유사한 수준이나, 자가보유율은 ’19년 61.2%에서 ’20년 60.6%로 감소하였다.
* 전체주택 입주물량 : (’19) 51.8만호, (’20) 47.1만호 (과거 10년 평균 46.9만호)
** 가구수 증가분(단위: 가구) : (’18) 30.5만 → (‘19) 36.4만 → (’20) 58.4만 (인구주택총조사)
ㅇ 다만, ’21년 들어 공급 선행지표인 아파트 인허가·착공 실적*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동안 발표한 공급대책(5.6, 8.4, 2.4대책 등)을 통해 충분한 물량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므로, 자가보유율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21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인허가 실적 : 전국 17.1만호(과거 10년 대비 9% 증가)
착공 실적 : 전국 20만호(과거 10년 대비 40% 증가)
** 주택공급 전망 : (전국) ’21∼’30년 연평균 56.3만호(과거 10년 대비 20% 증가)
(수도권) ’21∼’30년 연평균 31.4만호(과거 10년 대비 34.2% 증가)
□ 앞으로도 정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그 간 발표한 공급대책 등의 신속한 추진과 ’25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 240만호 확보(재고율 10%)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ㅇ 공공임대주택은 중형평형(전용 60~85㎡)을 도입하고, 품질 혁신 및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매력적인 삶터로 조성하고, 주거급여 확대,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사업 확대 등으로 더욱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1. 주거 안정성
□ (자가점유율) 자가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57.9%로
‘19년(58.0%)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ㅇ 지역별로 도지역은 소폭 상승, 수도권 및 광역시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대체로 전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 (수도권) 50.0% → 49.8% , (광역시 등) 60.4 → 60.1, (도지역) 68.8 → 69.2
< 지역별 자가점유율(%) > |
□ (자가보유율) 자가를 ‘보유’한 가구는 60.6%로, 도지역에서는 상승하고,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도권) 54.1% → 53.0%, (광역시 등) 62.8 → 62.2, (도지역) 71.2 → 71.4
< 지역별 자가보유율(%) > |
※ ’20년 주거실태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모집단으로 하여 5.1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표본조사이나,
- 올해 하반기 중 약 420만 가구(전체가구의 20%)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표본조사)에서 보다 정확도 높은 점유형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므로, ’20년 주거실태조사에서는 점유형태를 미발표
2. 주거비 부담
□ (PIR) ’20년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rice Income Ratio)는 전국 5.5배(중위수)로, ‘19년(5.4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지역별로 수도권이 8.0배, 광역시 등은 6.0배, 도지역은 3.9배로, 모든 지역에서 PIR이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하였다.
* 중위수(배) : (전국) 5.4→5.5, (수도권) 6.8→8.0, (광역시 등) 5.5→6.0, (도지역) 3.6→3.9
** 평균(배) : (전국) 6.8→7.3, (수도권) 9.0→9.6, (광역시 등) 6.2→6.8, (도지역) 4.3→4.5
□ (RIR) ’20년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은 전국 16.6%(중위수)로 '19년(16.1%)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지역별(중위수)로는 수도권(18.6%), 광역시 등(15.1%)은 전년 대비 감소, 도지역(12.7%)은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의 중간값을 의미하는 중위수 특성 상, 일정 값에 데이터가 몰려있는 경우 부분의 중위수는 감소하더라도 전체의 중위수는 증가할 수 있음
** 중위수(%) : (전국) 16.1→ 16.6, (수도권) 20.0→18.6, (광역시 등) 16.3→15.1, (도지역) 12.7→12.7
평균(%) : (전국) 21.3→ 20.9, (수도권) 24.6→23.7, (광역시 등) 17.7→17.9, (도지역) 14.6→14.6
<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PIR, 배) > | <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RIR, %) > |
□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 ‘20년은 7.7년으로 ’19년(6.9년) 대비 상승하였다.
<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년) >
구분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소요연수 | 6.7 | 6.8 | 7.1 | 6.9 | 7.7 |
3. 주거이동 및 주택보유의식
□ (평균 거주기간) ’20년 전체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7.6년으로 나타났다.
ㅇ 점유형태별로는 자가가구는 10.6년, 임차가구는 3.2년을 거주하여 전년과 유사했으며, 지역별로는 도지역(10.0년), 광역시 등(7.4년), 수도권(6.1년) 순으로 평균 거주기간이 길었다.
< 점유형태별 현재주택 평균거주기간(년) > | < 지역별 현재주택 평균거주기간(년) > |
□ (주거이동률) 현재주택 거주기간이 2년 이내인 가구는 전체가구 중 37.2%이며, 자가가구는 20.7%, 임차가구는 62.1%로 나타났다.
ㅇ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41.9%)에서 광역시 등(36.1%), 도지역(30.5%)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 이동이 잦았다.
□ (이사이유) 이사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시설이나 설비 상향’(48.3%), ‘직주근접(29.7%)’, ‘주택마련을 위해(28.3%)’ 순으로 나타났다.
<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복수응답, %) >
4. 주거수준 및 만족도
□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는 ‘14년 이후 5%대를 유지하다, ‘20년은 4.6%로 감소하였다.
□ (1인당 주거면적) 1인당 주거면적은 ’17년 이후로 매년 증가하여 ‘20년 33.9m2로 ’19년 32.9m2 대비 증가하였다.
* 주거면적은 2017년부터 공동주택에 한하여 행정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기존 조사대상자의 응답에 의한 주거면적보다 작게 나타남
<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 | < 1인당 주거면적(m2) > |
□ (주택 및 주거환경 만족도) 주택과 주거환경 만족도는 ‘20년 각각 3.00점, 2.97점으로 상승 추세에 있으며,
ㅇ 지역별로는 광역시 등에서 주택과 주거환경 만족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주택 및 주거환경 만족도(점) >
구분 | 2014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
주택 만족도 | 2.92 | 2.99 | 2.98 | 2.98 | 3.00 | 3.00 | |
지역별 | 수도권 | 2.88 | 3.01 | 2.97 | 2.96 | 2.98 | 2.99 |
광역시 등 | 2.96 | 2.98 | 3.00 | 3.02 | 3.06 | 3.02 | |
도지역 | 2.96 | 2.98 | 2.99 | 2.97 | 2.99 | 3.00 | |
주거환경 만족도 | 2.86 | 2.93 | 2.97 | 2.94 | 2.94 | 2.97 | |
지역별 | 수도권 | 2.85 | 2.96 | 2.98 | 2.94 | 2.96 | 2.98 |
광역시 등 | 2.89 | 2.91 | 2.99 | 2.98 | 3.00 | 3.00 | |
도지역 | 2.85 | 2.90 | 2.94 | 2.92 | 2.88 | 2.93 |
주) 4점 척도로 1에 가까울수록 ’매우 불만족‘, 4에 가까울수록 ’매우 만족‘을 의미함
5. 주거지원 정책수요 및 평가
□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전체가구 중 주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40.6%로,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34.6%)’, ‘전세자금 대출지원(24.5%)’,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11.6%)‘ 등을 응답하였다.
ㅇ 점유형태별로 보면, 자가가구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57.6%)’, 전세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지원(37.3%)’, 월세가구는 ‘월세보조금 지원(33.8%)’을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응답하였다.
<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1순위) >
구 분 | 월세 보조금 지원 | 전세자금 대출지원 | 주택구입 자금 대출지원 |
주택개량·개보수 지원 |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공급 |
장기공공 임대주택 공급 |
공공분양 주택공급 |
주거상담·정보 제공 등 |
계 | |
전체 | 9.8 | 24.5 | 34.6 | 6.9 | 5.4 | 11.6 | 5.3 | 1.9 | 100.0 | |
점유형태 | 자가 | 0.8 | 8.4 | 57.6 | 15.8 | 3.5 | 6.2 | 5.0 | 2.7 | 100.0 |
전세 | 2.4 | 37.3 | 31.4 | 1.6 | 7.4 | 12.4 | 6.5 | 1.0 | 100.0 | |
월세 (보증금無) |
33.8 | 24.2 | 8.1 | 0.9 | 5.1 | 21.8 | 4.0 | 2.1 | 100.0 |
□ (공공임대주택 만족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94.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19년(93.5%)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
ㅇ 만족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임대료(49.2%)’, ‘자주 이사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38.3%)’ 순으로 나타났다.
< ’20년 공공임대주택 만족도(%) >
구분 | 만족하는 이유 | 비중 |
1위 | 저렴한 임대료 | 49.2 |
2위 | 자주 이사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 38.3 |
3위 | 시설이나 주변여건이 좋아서 | 8.6 |
4위 | 가구상황(가구원수 증가 또는 감소 등)에 적합한 주택규모 | 3.9 |
□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 ’20년 전체 가구의 35.6%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가 있으면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여, 전년(33.9%) 대비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이 있는 응답자가 증가하였다.
ㅇ 점유형태별로는 월세거주 가구가 68.6%로 가장 높은 의향을 보였으며, 전세가구는 54.3%, 자가가구는 17.4%로 나타났다.
6. 특성가구별 주거실태
< ① 청년가구 >
*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가구를 가구주의 연령이 만20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가구에서 만19세에서 만34세 이하인 가구로 변경
□ (주거안정성) 청년 가구는 1인 가구(61.9%)가 많고, 주거이동률(82.2%)이 일반가구 및 다른 특성가구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이다.
* (주거이동률) 청년 82.2%, 신혼부부 66.5%, 일반 37.2%, 고령 14.7%
ㅇ 청년 가구는 단독주택(38.8%)과 아파트(33.9%)에 주로 거주하며, 일반가구 및 다른 특성가구에 비해 오피스텔 등 주택이외의 거처(13.4%)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주택이외 거처) 청년 13.4%, 신혼부부 1.8%, 일반 4.8%, 고령 1.7%
□ (주거비) 청년 임차가구의 RIR은 16.8%로, ’19년(17.7%) 대비 감소하였으나, 자가가구의 PIR은 5.5배로 ’19년(5.0배) 대비 증가하였다.
□ (주거수준) 청년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비율은 7.5%로, ’19년 9.0% 대비 감소하였으며, 1인당 주거면적도 ’19년 27.9㎡에서 ’20년 30.9㎡로 증가하여 주거 수준이 향상되었다.
* 지하·반지하·옥탑 거주 가구 비중은 ’20년 2.0%로 ’19년 1.9% 대비 소폭 증가
□ (정책수요)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으로 ‘전세자금 대출지원(39.1%)’, ‘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23.4%)’, ‘월세보조금 지원(16.3%)’ 순으로 응답하였다.
< 청년가구 주거실태 >
구분 | 주거 이동률 |
주거비(중위수) | 주거수준 | 필요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 ||||
임차 RIR |
자가 PIR |
최저주거 미달가구 | 1인당 면적 |
1위 | 2위 | |||
청년 | ‘19 | 81.6% | 17.7% | 5.0배 | 9.0% | 27.9㎡ | 전세대출 (39.0%) |
구입자금 (24.2%) |
‘20 | 82.2% | 16.8% | 5.5배 | 7.5% | 30.9㎡ | 전세대출 (39.1%) |
구입자금 (23.4%) |
|
일반 | ‘20 | 37.2% | 16.6% | 5.5배 | 4.6% | 33.9㎡ | 구입자금 (34.6%) |
전세대출 (24.5%) |
< ② 신혼부부가구 >
* 신혼부부가구란 혼인한지 7년 이하인 가구를 말함
□ (주거안정성) 신혼부부 가구의 46.1%는 자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혼가구 대부분은 아파트(75.1%)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가점유율) 신혼부부 46.1%, 청년 16.1%, 일반 57.9%, 고령 75.4%
(신혼부부 주택유형) 아파트 75.1%, 단독주택 12.4%, 다세대주택 8.6%, 그 외 3.9%
ㅇ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으로 신혼부부는 일반가구 및 다른 특성가구 대비 자가마련 방법 중 ‘신축건물 분양 및 구입’ 비율*이 29.8%로 높으며, 전년대비 증가(26.3→29.8%)하였다.
* (자가마련 방법 중 ‘신축건물 분양 및 구입’ 비율) 신혼부부 29.8%, 청년 24.6%, 고령 15.8%, 일반 21.7%
□ (주거비) 자가가구는 PIR이 전년 대비 상승(5.2→5.6배)하였으나,
ㅇ 임차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월임대료보다 더 상승하여 RIR이 전년 대비 감소(20.2→18.4%)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거수준) 신혼부부의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19년 3.9%에서 ’20년 1.9%로 감소하고, 1인당 주거면적도 ‘19년 24.6㎡에서 ‘20년 26.9㎡로 증가하는 등 주거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
* 지하·반지하·옥탑 거주 가구 비중은 ’20년 0.3%로 ’19년 0.5% 대비 감소
□ (정책수요)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48.6%)’, ‘전세자금 대출지원(28.2%)’ 순으로 응답하였다.
< 신혼부부가구 주거실태 >
구분 | 주거 이동률 |
주거비(중위수) | 주거수준 | 필요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 ||||
임차 RIR |
자가 PIR |
최저주거 미달가구 | 1인당 면적 |
1위 | 2위 | |||
신혼 부부 |
‘19 | 61.9% | 20.2% | 5.2배 | 3.9% | 24.6㎡ | 구입자금 (47.1%) |
전세대출 (28.0%) |
‘20 | 66.5% | 18.4% | 5.6배 | 1.9% | 26.9㎡ | 구입자금 (48.6%) |
전세대출 (28.2%) |
|
일반 | ‘20 | 37.2% | 16.6% | 5.5배 | 4.6% | 33.9㎡ | 구입자금 (34.6%) |
전세대출 (24.5%) |
< ③ 고령가구 >
* 고령가구란 가구주의 연령이 만65세 이상인 가구를 말함
□ (주거안정성) 고령가구는 75.4%가 자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거이동률은 14.7%로 낮아 다른 계층에 비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자가점유율) 고령 75.4%, 일반 57.9%, 신혼부부 46.1%, 청년 16.1%
(주거이동률) 고령 14.7%, 일반 37.2%, 신혼부부 66.5%, 청년 82.2%
ㅇ 거주 주택 유형별로는 수도권에서는 아파트(50.9%)가 가장 많으나, 수도권 외에서는 단독주택(58.0%)이 가장 많아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 (주거비) 고령가구는 월 평균 소득이 적어(186.8만원) 자가가구의 PIR(9.7배) 및 임차가구의 RIR(29.9%)이 일반가구 대비 높으나,
* (일반가구) 월평균 소득 328.1, PIR 5.5, RIR 16.6
ㅇ 대출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비율은 45.8%로, 일반가구(63.9%)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주거수준) 고령가구의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은 ’19년 3.9%에서 ’20년 3.4%로 감소했으나, 1인당 주거면적은 45.2㎡로 전년(45.3㎡)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책수요)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24.7%)’, ‘개량․개보수(21.8%)’ 순으로 응답하였다.
< 고령가구 주거실태 >
구분 | 주거 이동률 |
주거비(중위수) | 주거수준 | 필요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 ||||
임차 RIR |
자가 PIR |
최저주거 미달가구 | 1인당 면적 |
1위 | 2위 | |||
고령 | ‘19 | 13.8% | 29.6% | 8.4배 | 3.9% | 45.3㎡ | 개량·개보수 (26.5%) |
구입자금 (18.2%) |
‘20 | 14.7% | 29.9% | 9.7배 | 3.4% | 45.2㎡ | 구입자금 (24.7%) |
개량·개보수 (21.8%) |
|
일반 | ‘20 | 37.2% | 16.6% | 5.5배 | 4.6% | 33.9㎡ | 구입자금 (34.6%) |
전세대출 (24.5%) |
7. 주거실태조사 개요 및 자료 공개
□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주거환경과 주거이동, 가구특성과 관련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2006년부터 주거실태조사(일반가구)를 격년단위로 실시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보다 적시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매년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ㅇ 이번 조사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5.1만 가구를 대상으로 `20년 7~12월까지 1:1 개별 면접방식으로 진행되었다.
ㅇ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비대면조사를 희망하는 응답자에 한해 전화조사도 병행하였다.
□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대한 연구보고서는 8.13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www.stat.molit..go.kr)에, 마이크로데이터는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정보제공 시스템(www.mdis.go.kr)에 품질점검을 거친 후 9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붙임1] 2020년 주거실태조사 개요
[붙임2] 2020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 주요 지표
[붙임3] 2020년 특성가구 주거실태조사 주요 지표
붙임1 | 2020년 주거실태조사 개요 |
□ (통계종류) 조사통계(표본조사) * 승인(협의)번호 제116031호
□ (조사대상) 조사시점 현재 대한민국 영토 중 행정권이 미치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일반가구 및 이들의 거처
□ (조사주기) 매년(’17년도 이후부터 매년 시행)
□ (조사범위) 17개 시도(세종시 포함, 제주도 이외의 도서지역은 제외)
* 2018년부터 세종시는 ‘광역시 등’에 포함하여 분석(2017년 이전은 충남에 포함)
□ (조사방법) 구조화된 조사표와 훈련된 면접원을 통한 대면면접조사
□ (조사기간) 면접원 교육 2020. 7. 7. ~ 7. 24.
본조사 2020. 7. 13. ~ 12. 23.
□ (조사기준 시점) 주택가격은 2020년 6월 셋째주 월요일 기준
소득은 전년도 월평균 소득 기준
□ (조사기관) 국토연구원, ㈜ 한국리서치
□ (표본규모) 목표표본수 총 51,000가구(일반가구)
유효표본수 총 51,421가구(목표 대비 조사 성공률 100.7%)
* 웹 및 모바일 시범조사 1만 가구 별도 조사(미공표)
□ (표본추출틀)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구, 신축아파트 리스트 등
붙임2 | 2020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 주요 지표 |
지 표 명 | ’06년 | ’10년 | ‘14년 | ‘16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
주거 안정성 |
자가 점유율(%) | 55.6 | 54.3 | 53.6 | 56.8 | 57.7 | 57.7 | 58.0 | 57.9 | |
자가 보유율(%) | 61.0 | 60.3 | 58.0 | 59.9 | 61.1 | 61.1 | 61.2 | 60.6 | ||
만족도 | 주택 만족도(4점 만점) | - | - | 2.92 | 2.99 | 2.98 | 2.98 | 3.00 | 3.00 | |
주거환경 만족도(4점 만점) | 2.86 | 2.84 | 2.86 | 2.93 | 2.97 | 2.94 | 2.94 | 2.97 | ||
주거비 부담 |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년) | 8.1 | 8.5 | 6.9 | 6.7 | 6.8 | 7.1 | 6.9 | 7.7 | |
자가가구의 PIR(배)1) | 4.2 | 4.3 | 4.7 | 5.6 | 5.6 | 5.5 | 5.4 | 5.5 | ||
임차가구의 RIR(%)2)3) | 18.7 | 19.2 | 20.3 | 18.1 | 17.0 | 15.5 | 16.1 | 16.6 | ||
주거 이동성 |
평균 거주기간(년) |
전체가구 | 7.7 | 7.9 | 7.7 | 7.7 | 8.0 | 7.7 | 7.7 | 7.6 |
자가가구 | 11.0 | 11.4 | 11.2 | 10.6 | 11.1 | 10.7 | 10.7 | 10.6 | ||
임차가구4) | 3.1 | 3.4 | 3.5 | 3.6 | 3.4 | 3.4 | 3.2 | 3.2 | ||
주거이동률 (최근 2년내 현재주택 거주가구 비율, %) |
37.5 | 35.2 | 36.6 | 36.9 | 35.9 | 36.4 | 36.4 | 37.2 | ||
주거수준 |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 | 16.6 | 10.6 | 5.4 | 5.4 | 5.9 | 5.7 | 5.3 | 4.6 | |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가구 비율(%) | 4.0 | 4.0 | 2.8 | 3.1 | 2.3 | 1.9 | 1.3 | 1.6 | ||
1인당 주거면적(㎡) | 26.2 | 28.5 | 33.5 | 33.2 | 31.2 | 31.7 | 32.9 | 33.9 | ||
주거의식과 가치관 | 주택 보유에 대한 의식(%) | - | 83.7 | 79.1 | 82.0 | 82.8 | 82.5 | 84.1 | 87.7 |
주1) PIR은 주택가격의 중위수 / 가구 연소득의 중위수
주2) RIR은 월임대료의 중위수 / 가구 월소득의 중위수
주3) 전월세전환율은 주택가격조사(국민은행) 및 월세동향조사(한국부동산원)의 월세이율을 활용.
’06년 10월(0.99%), ’10년 8월(0.96%)(국민은행 주택가격조사)
’14년 8월(0.78%), ’16년 8월(0.56%), ’17년 8월(0.53%), ’18년 9월(0.52%), ’19년 9월(0.51%), ‘20년 9월(0.48%) (한국부동산원 월세동향조사)
주4) 임차가구에는 전세와 월세(보증금 있는 월세, 보증금 없는 월세, 사글세 및 연세)로 거주하는 가구가 포함되며, 무상 거주가구는 제외
붙임3 | 2020년 특성가구 주거실태조사 주요 지표 |
지 표 명 | 청년 | 신혼부부 | 고령 |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18년 | ‘19년 | ‘20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
주거 안정성 |
자가 점유율(%) | 19.2 | 18.9 | 17.2 | 16.1 | 50.7 | 49.3 | 46.1 | 75.3 | 75.7 | 76.9 | 75.4 | |
자가 보유율(%) | 21.1 | 20.4 | 18.9 | 17.3 | 53.9 | 52.8 | 48.5 | 77.4 | 77.5 | 78.8 | 77.2 | ||
만족도 | 주택 만족도(4점 만점) | 3.02 | 3.00 | 3.02 | 3.03 | 3.08 | 3.09 | 3.11 | 2.90 | 2.89 | 2.92 | 2.92 | |
주거환경 만족도(4점 만점) | 2.99 | 2.95 | 2.98 | 2.99 | 2.97 | 2.99 | 3.01 | 2.91 | 2.89 | 2.87 | 2.93 | ||
주거비 부담 |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년) | 1.4 | 1.6 | 1.4 | 1.4 | 1.7 | 1.7 | 2.0 | 9.0 | 9.1 | 9.1 | 10.1 | |
자가가구의 PIR(배)4) | 5.0 | 5.1 | 5.0 | 5.5 | 5.1 | 5.2 | 5.6 | 10.4 | 9.6 | 8.4 | 9.7 | ||
임차가구의 RIR(%)5)6) | 18.8 | 20.1 | 17.7 | 16.8 | 19.2 | 20.2 | 18.4 | 31.7 | 31.9 | 29.6 | 29.9 | ||
주거 이동성 |
평균 거주기간(년) |
전체가구 | 1.5 | 1.4 | 1.4 | 1.5 | 2.2 | 2.2 | 2.2 | 15.5 | 15.0 | 15.5 | 14.8 |
자가가구 | 2.3 | 2.2 | 2.4 | 2.3 | 2.5 | 2.7 | 2.8 | 18.0 | 17.4 | 17.8 | 17.2 | ||
임차가구7) | 1.3 | 1.2 | 1.1 | 1.2 | 1.7 | 1.7 | 1.6 | 6.5 | 6.8 | 7.0 | 6.5 | ||
주거이동률 (최근 2년내 현재주택 거주가구 비율, %) |
80.3 | 80.9 | 81.6 | 82.2 | 65.0 | 61.9 | 66.5 | 14.8 | 15.2 | 13.8 | 14.7 | ||
주거수준 |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비율(%) | 10.5 | 9.4 | 9.0 | 7.5 | 4.0 | 3.9 | 1.9 | 5.3 | 4.1 | 3.9 | 3.4 | |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가구 비율(%) | 3.1 | 2.4 | 1.9 | 2.0 | 0.8 | 0.5 | 0.3 | 2.3 | 1.8 | 1.3 | 1.8 | ||
1인당 주거면적(㎡) | 26.6 | 27.3 | 27.9 | 30.9 | 23.5 | 24.6 | 26.9 | 43.6 | 44.0 | 45.3 | 45.2 | ||
주거의식과 가치관 | 주택 보유에 대한 의식(%) | 70.7 | 71.0 | 72.5 | 78.5 | 83.8 | 87.8 | 89.7 | 89.5 | 89.8 | 89.7 | 91.2 |
주1) (’20년 기준) 청년가구는 가구주의 연령이 만 19세∼만34세인 가구
주2) (’20년 기준) 신혼부부가구는 혼인한지 7년 이하인 가구
주3) 고령가구는 가구주의 연령이 만 65세 이상인 가구
주4) PIR은 주택가격의 중위수 / 가구 연소득의 중위수
주5) RIR은 월임대료의 중위수 / 가구 월소득의 중위수
주6) 전월세전환율은 월세동향조사(한국부동산원)의 월세이율을 활용. ’17년 8월(0.53%), ’18년 9월(0.52%), ’19년 9월(0.51%), ‘20년 9월(0.48%)
주7) 임차가구에는 전세와 월세(보증금 있는 월세, 보증금 없는 월세, 사글세 및 연세)로 거주하는 가구가 포함되며, 무상 거주가구는 제외
주8) 청년가구, 신혼부부의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년수는 가구주가 된 기간이 짧으므로 해석에 유의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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