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 9건 선정!
– 국내 보안기업의 혁신기술, 정부가 앞장서서 판로·홍보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개발한 기술‧제품‧서비스 9건을 ‘2025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기술 발굴에 그치지 않고, 공공시장 진출 및 홍보 등 실질적 지원까지 연계하는 제도로,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선정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 9건
올해는 총 23개 기업이 24개 기술을 신청하였으며, 전문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9개 기업의 기술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기업명 | 기술/제품/서비스명 |
고스트패스 | 비접촉식 인증 솔루션 |
악성코드검거단 |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
센스톤 | 사용자 식별 다중 인증 기술 |
체크멀 |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 |
수산아이앤티 | 네트워크 기반 위협 분석 |
옥타코 | 지문·홍채 통합 생체인증 |
엔피코어 | 악성 트래픽 차단 시스템 |
더코더 |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점검 |
이노뎁 | 지능형 영상 보안 플랫폼 |
💡 우수 기술로 지정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정부는 선정된 기술에 대해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공공판로 개척 지원
- 중소기업기술시장(기술마켓) 및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지원
-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추천
- 구매상담회 및 공공 협의체 행사 참가 지원
- 공공기관 실사용 도입 비용 지원
- 가점 및 인센티브 부여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관련 지원사업 가점 부여
- 인증 및 홍보 지원
-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여
- 우수기술 지정마크 및 현판 제공
🔍 제도의 취지와 향후 방향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매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지정해 오고 있으며, 기술의 신규성·독창성·사업화 가능성을 중점 평가합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기술의 시장 수요와 실효성을 엄정하게 평가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단순히 신기술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도입과 시장 확산까지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의 우수 기술이 시장에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과 산업 간 연계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을 통해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산업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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