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USB메모리가 대중화(?)되면서 USB메모리안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담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Pstart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작은 패널을 이용해서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바로가기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운로드는 http://www.pegtop.net/start/ 에서 받을 수 있다.
(한글화 프로그램은 cafe.naver.com/usboffice를 참고하시길. 광고는 아니지만 USB메모리 활용에 관한한 정말 훌륭한 까페이다.)
설치파일을 실행시키면 특별히 신경쓸 것은 다음 화면뿐이다. 포터블 셋업으로 선택하면 된다.
설치를 완료하고 실행하면 트레이에 아이콘이 나타난다.
한 번 클릭하면 바로가기 메뉴가 뜨고, 더블클릭하면 더 큰 패널이 뜨게 된다.
(바로 위에 있는 프로그램 형태가 패널.)
패널상에서 바로가기 항목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파일을 추가할 수 있고 폴더도 추가할 수 있고 분류를 위한 그룹도 만들 수 있다.
그 아래 세퍼레이터는 그냥 가로로 된 점선이다. (블로그에서 카테고리 구분할 때 쓰는 것과 같은 용도인듯..)
그룹을 추가하면 이런 화면이 뜬다. 이름을 정하고, 원한다면 특정의 아이콘을 적용할 수 있다.
패널 상단 메뉴의 Setup을 눌러 Settings항목으로 들어가면..
일반설정.
언어는 영어와 독어뿐이다.
포로그램 시작시 패널을 띄우도록 할 수 있고,
패널을 실행시키는 단축키도 설정할 수 있다.
패널을 닫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도 정할 수 있는데 당연히(..) 트레이로 최소화를 선택해놓는게 좋다.(기본값..)
트레이 아이콘에 대한 설정
스타일을 통해 외관을 지정할 수 있고,
마우스를 아이콘 위로 가져갔을 때,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더블클릭했을 때의 동작을 지정할 수 있다.
여기서 바로가기 메뉴를 부르는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다.
등록한 바로가기 '아이템'에 대한 설정.
실행시 '즉시 프로그램을 구동시킨다'로 되어 있는데 '구동시키고 패널을 숨긴다'도 설정가능.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하기 메뉴도 있긴한데.. 오동작 위험이 있으니 비추이다.(..)
항목들의 아이콘 크기와 추가 설명을 뭘로 해놓을지 지정할 수 있다.
패널을 실행시키면 초기에는 "아이템" 탭이 열려있다. 바로 옆에 "Search" 탭도 있는데 여기에 글자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각종 시작메뉴, 바로가기 메뉴를 찾아준다.
Pstart, 현재 사용자 시작메뉴, 전체 사용자 시작메뉴 중 찾을 범위를 지정할 수 있고,
정렬방식을 지정할 수 있고, 각 메뉴의 소속기관(..)별로 색지정을 할 수 있다.
노트는 "Search"탭 옆에 있을 것(..)이다. 다른 메모프로그램을 써서 이 메뉴는 꺼버렸다.
메모와 간단한 일정관리가 가능하다.
일종의 마우스 단축키인데 별로 쓰진 않을 듯 하다..
모니터의 8방향 가장자리에 마우스를 갔다대면 커서가 아래의 상단 화살표 형태로 변한다.
이 상태에서 클릭을 통해 패널이나 바로가기 메뉴를 실행시킬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더욱 빛나게 하는 항목이다.
패널의 프로그램 제목을 사용자가 맘대로 바꿀 수 잇다.
게다가 배경화면까지 지정할 수 있다. 첨에 아무 것도 지정하지 않았을 때는 위 사진의 경로부분을 클릭하면 파일을 지정할 수 있다.
(첨에는 저 부분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클릭이 가능한지도 몰랐다...)
그림을 추가할 때는 되도록이면 희미하게 수정하거나 해서 글자의 가독성을 고려해야한다. 물론 글자색을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그림이 복잡하면 감당할 수 없기 때문..
노트기능과 "Info"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인포는 드라이브의 용량을 알려주는 기능.
출처 : http://blog.naver.com/jomu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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