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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구축 (WEB,DB)

서버 가상화 솔루션 Xen Server 5.5 사용기

by 날으는물고기 2009. 8. 24.

서버 가상화 솔루션 Xen Server 5.5 사용기

Vmware 와 가상화 솔루션에서 양대산맥이라 볼수있는 Xen Server가 지난번 연구실 세미나때 5.0 으로 테스트 하였는데 얼마전 5.5 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겸사겸사 사용기 이벤트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

연구실에서 5.0 버젼 으로 세미나 하였던 데이터는 아래 pdf 에 자세하게 작성하여 첨부하여두었다.


이번 버젼으로 테스트하면서 크게 기능면으로 추가된 내용으로는 잘 모르겠으나 기존 버젼에서 테스트가
불가했던 내용외에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여 다소 신기하였다.

설치한 H/W는 연구실에 테스트머신으로 돌고있는 HP G320 M4 이며 클러스터 테스트용으로만 사용하고있어
그리 H/W 사양이 높지는 않다.. (CPU : P4 D 2.8G / RAM : 1G ECC / HDD : 80G)
Xen Server는 총 3대에 각각 위 서버에 설치하였고, 기존에 준비되어있던 Linux 머신에 nfs 를 설정하였다.

Xen Server 설치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설치동영상 이곳을 통해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

본 문서는 아래와 같이 4단계로 구성 되어 있다.

1. 환경구성하기
2. 가상 머신 추가하기
3. 환경비교 테스트
4. 결론 및 기타

1. 환경구성하기 ----------------------------------------------------------------

Xen Center 5.5 메인 화면, 이제 여기에 Add New Server 를 통하여 Xen Server를 설치한 머신들을 추가한다.

Hostname , User name , Password 를 입력하고 Connect 를 누른다.
여기서 Password 는 Xen Server 설치시 입력하였던 root 비밀번호이다.

그렇게 테스트할 머신 3대를 전부 등록하였다. 하지만 이상태로는 30일동안만 쓸수 있기때문에
각 서버들을 선택하여 Active 를 눌러 서버를 등록하고 라이센스 키를 받아야 한다.

Active 를 누르면 위와 같은 웹 페이지가 뜨는데 간단하게 자기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확인키를 누르면 이메일로 발송되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메일은 요렇게 간단한 메세지와 함께, 라이센스키가 첨부파일로 도착한다.

그럼 이제 라이센스키를 다운받아 Server -> Install License Key 에서 등록하여주면 된다.

이렇게 추가된 서버들을 하나의 Pool 로 묶어주어야 하는데, New Pool을 선택해 보자.

Pool 에 추가할 서버들을 선택한다.

Pool에 서버들이 추가가 모두 완료 되었다.

그럼 이제 서버추가는 여기서 끝난다. 이제는 가상 머신들의 데이터를 설치할 Storage 를 추가해줄 차례이다.

현재 추가할 Storage 타입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Host name 과 간단하게 정보를 입력하고 다음을 누른다.

그럼 이제 Storage 추가도 완료가 되었다.


2. 가상 머신 추가하기 ----------------------------------------------------------------
상단 메뉴중 New VM 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마법사가 뜬다.
여기서 설치하고자 하는 OS 타입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간단하게 서버이름과 설명을 적어준다.

네트웍 설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따로 CD를 넣지 않고, 네트웍 설치주소를 입력한다.
위 주소는 국내 CentOS 공식 미러링 사이트중 하나인 KHLUG 동아리의 Centos 5.3 미러링 URL 이다.
(http://mirror.khlug.org/centos/5.3/os/i386)

어느 서버에 설치할지 선택하는 화면이다.
이렇게 static 하게 선택도 가능할 뿐더러, 자동으로 선택하게 할 수도 있다.

CPU와 RAM용량을 선택하는 화면이다.

Storage는 아까 추가하였던 Storage 에 원하는 용량만큼 선택하면 된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선택하는 부분이다. 네트웍은 기본적으로 Brige 방식으로 선택이 된다.

가상머신 추가 마지막 화면이다. 여기서 Start VM automatically 는 보통 지우는데,
가끔 바로 실행할때 에러가 나기도 하고, 설정값을 몇개더 보기위함이다.

이렇게 추가된 머신이 Server 들 밑에 추가가 되었다.
이제 상단 Start 버튼을 클릭하여 가상 머신을 실행해 보자.

실제컴퓨터처럼 부팅이 되고 있는 화면이다.

각종 옵션들을 선택하고 설치중인 모습이다.

설치를 완료한 모습이다. 위 화면과 같이 현재 2번째 노드에 설치가 되어 운영중인것을 볼수있다.

지난2월 세미나때에 5.0으로 테스트했을때는 미쳐 하짐 못하였던 기능중 하나인 마이그레이션이
지원이 되어 현재 노드1,2,3 을 자유롭게 왔다갔다하는 화면이다.

물론 이 기능이 동작할때는 간헐적으로 콘솔작업이 불가할때가 있지만(0.1초정도?)
시스템 중지없이 움직일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3. 환경 비교 테스트 ----------------------------------------------------------------
이제 여기에 단순히 설치뿐 아니라 얼마나 자원을 잘 활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간단하게 작성한 수치 연산 프로그램을 10회 테스트 하여 그 결과를 그래프로 아래와 같이 나타내어 보았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만, 서비스의 안정성 및 운영의 안정성이 비지니스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평균데이터는 비슷하지만, 위와 같이 데이터가 들죽 날죽한 것을 볼 수 있다.
직접 작성한 수치연산 프로그램이 다소 급하게 작성한 코드라 문제가 있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상화 하지 않은
Native 상태와 Xen, Vmware 상태를 비교하였을때에 가장 문제점이 두각된 것을 보았을때 Xen 이 가장 Native
상태와 비슷하게 안정적이라 볼 수 있을듯 한다.


4. 결론 및 기타 ----------------------------------------------------------------
그 외에도 Xen의 기능으로 Alerts(알림) 나 High Availability(고가용성) 기능이 제공된다. 하지만 이 기능들은
상용 버젼에서만 가능한지 테스트하지 못하였다.

가상화 솔루션들이 각기 장단점이 존재하겠지만, 가격대비 성능으로 Xen 을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Xen 과 Vmware는 가상화의 목적이 각각 반 가상화와 전 가상화이기때문에 추구하는 형태가 조금 다르다. 
따라서 각 솔루션들이 제공하는 기능들이 다양하기때문에  많이 비교해보고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는것이 좋을듯 한다.

또한 현재 제공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목적이 그렇듯, 노드 3~4개정도에 스토리지는 NAS로 구축을 하여
연구실이나 학교에서 특정 기간동안 필요한 자원들을 서비스 서버에 올려서 사용한다면 좋을것 같다.
또한 스냅샷이나 클론 기능들을 통하여 개발중인 시스템을 버젼별로 관리하거나 하는 방안도 좋은 예가 될수
있을것 같다.


출처 : http://blog.junhyung.co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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