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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근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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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의 기업 내부보안 — 담당자가 분기마다 점검할 열 가지 사무실 안에만 있던 업무 환경이 집과 카페, 개인 단말로 퍼진 뒤로 내부보안의 경계는 '건물'이 아니라 계정과 단말이 됐습니다. 그런데 점검 체계는 여전히 사무실 기준으로 남아 있는 조직이 많습니다. 이 글은 보안 담당자가 분기마다 한 번씩 돌려 볼 만한 열 가지를 계정·단말·데이터·사람 네 묶음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새로 도구를 사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지금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지를 봅니다.1. 계정과 접근 — "누가 들어올 수 있는가"가장 흔한 사고는 '있는 줄 몰랐던 계정'에서 납니다. 인사 시스템의 퇴직·부서 이동 목록과 계정 목록을 주 1회 기계적으로 대조하는 것만으로 상당 부분이 잡힙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길(VPN, 메일, 협업 도구, 클라우드 콘솔)에 다단계 인증을 예외 없이 거는.. 2026. 10. 8.
재택근무 한 달, 집에서 일하는 리듬을 지키는 작은 규칙 일곱 가지 재택근무가 길어지면 처음의 편안함이 조금씩 흐트러집니다. 출근이 없으니 시작이 늦어지고, 퇴근이 없으니 끝이 없어집니다. 한 달을 지내 보고 남긴, 집에서 일하는 리듬을 지켜 준 작은 규칙들입니다. 의지보다 '틀'에 기대는 쪽이 오래 갑니다.1. 출근 의식을 만든다사무실에 갈 때는 옷을 갈아입고 이동하는 동안 머리가 일 모드로 바뀝니다. 집에서는 그 전환이 없어서, 일부러 만들어야 합니다. 옷을 갈아입고, 책상 위를 정리하고, 커피를 내리는 10분. 이 순서가 반복되면 몸이 먼저 "이제 일한다"고 알아차립니다.2. 일하는 자리를 한 곳으로소파·침대·식탁을 오가면 집 전체가 일터가 되고, 쉴 곳이 사라집니다. 작은 책상이라도 일하는 자리는 한 곳으로 정하고, 그 자리에서만 노트북을 엽니다. 퇴근 뒤 그 자.. 202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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