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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LAN,WAN)

윈도우 퍼머넌트 라우팅(Persistent Route), Linux permanent routing

by 날으는물고기 2009. 4. 2.

윈도우 퍼머넌트 라우팅(Persistent Route), Linux permanent routing

윈도우즈에서는 route 명령어에 -p 옵션이 있다. 윈도우에서는 Persistent Route로 불리는 옵션으로 퍼머넌트 라우팅이라고도 한다. 지속성을 가지는 라우팅으로 이 옵션을 사용하면 라우팅이 항상 존재하게 된다.

>route -p add 192.168.1.123 mask 255.255.255.255 192.1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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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라우팅 테이블을 보면 Persistent Routes: 항목에 라우팅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라우팅은 일반라우팅과 달리 PC를 재시작하거나 NIC를 disable 상태로 만들어도 항상 존재하게 된다.

리 눅스에서도 마찬가지로 라우팅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route 명령이나 ip(iproute2) 명령어를 살펴보면 Permanent 라우팅 옵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리눅스에서는 재시작할때마다 route 명령을 사용하여 라우팅을 추가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수 밖에 없는데 많은 이들이 init 스크립트에 route add 명령을 사용하여 라우팅을 추가하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이 방법 이외의 RHEL에서 제공하는 방법을 택하여 라우팅을 추가해 보자

RHEL 계열의 리눅스에서는 네트워크 스크립트를 잘 살펴보면 라우팅을 위한 스크립트가 있다. 바로 /etc/sysconfig/network-scrips/ifup-routes 라는 스크립트 인데 이를 이용하면 Permanent 라우팅과 같이 동작하도록 할 수 있다.

먼저 /etc/sysconfig/network-scripts 는 네트워크 관련 스크립트를 모아놓은 곳으로 PC를 부팅하거나 service network restart 명령을 실행할 때 실행되는 스크립트들이다. 이 곳에 route-<xxxx> 형식으로 파일을 생성한다.

> vi route-eth0
192.168.1.55/32 via 192.168.1.1
192.168.1.100/32 via 192.168.1.1
192.168.1.0/25 via 192.168.1.1
192.168.1.105/32 via 211.41.16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ifup-routes 파일을 잘 살펴보면 route-<xxxx>파일을 한줄씩 읽어들여 "ip route add " 명령어 뒤에 삽입한 후 실행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옵션은 iproute2의 manpage를 참고하도록 하고 위의 명령줄 형식은 다음과 같다.
<dest_addr>/<prefix> via <gateway>

이제 service network restart나 PC를 재부팅하여 제대로 올라오는지 확인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참고로 route-eth0는 eth0장치가 올라올때 활성화된다.


출처 : http://www.onurm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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