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12월8일부터) 적용한 기준을 유지합니다.
연말연시 연휴 5인이상 모임금지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합니다.
3차 긴급재난지원금 방안 확정 (1월 지급)
- 임대료 100만원 일괄 지급
- 집합제한업종 : 100만원 추가지급
- 집합금지업종 : 200만원 추가지급
- 착한 임대인 인하액의 70% 세액공제 (50%→70% 소액공제율 상향)
- 내년 1월~3월 전기요금, 고용보험료, 국민연금 3개월 유예
-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소득안정지원금 지급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 중간평가,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두기 연장 방안,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현장점검 추진상황 등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 중간평가,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두기 연장 방안,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현장점검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교정시설, 군 부대 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 청사 등 정부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강조하였다.
○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의 경우 그간 코로나19에 취약한 3밀환경을 개선하지 못했고, 마스크 보급 등 현장 방역관리도 소홀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 법무부는 이번 집단감염 사태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해서 보고하고, 방역당국과 협의하여 전국 교도소・구치소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 정부시설에서 방역관리를 잘못하여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다면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하며, 모든 부처와 지자체는 소관시설 방역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주길 당부하였다.
□ 정 본부장은 지난 12월 초 중대본에서 각 부처가 소관 분야의 협회・단체들과 적극 소통하여 시설・업종별 방역수칙을 구체화하는 체계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는데,
○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방송 촬영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신고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 문체부와 방통위는 관련 협회‧단체와 소통하여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하고 방대본과 협의하라고 하면서,
○ 아울러 중수본은 부처별 진행상황을 종합하여 중대본에 조속히 보고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1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 중간평가(2주차)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로부터 12월 13일에 발표한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 2주차 중간평가’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계획 발표(12.13.) 이후 차질없이 병상 확보가 추진되고 있으며, 그 결과 병상에 조금씩 여유가 생겨나고 있다.
○ 확보 병상에서 가동 중인 병상을 제외한 가용병상이 계획 시행 전 2,548병상(12.12.)에서 5,813병상(12.26.)으로 총 3,265병상이 증가하였다.
○ 이에 따라 수도권 1일 이상 대기 환자*도 한때 500명 넘게 있었으나, 현재 96명(12.27.)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 (12.14) 364명 → (12.17) 595명 → (12.20) 368명 → (12.23) 183명 → (12.27) 96명
□ 병상확충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주차까지의 확보 병상은 총 9,954병상으로 3주간 확보목표(10,000병상)의 99.5%를 달성하였다.
○ 병상 유형별로 살펴보면 생활치료센터는 7,760병상을 확보하여 3주간 확보목표(7,000병상)의 110.9%를 달성하였으며,
○ 중증환자치료병상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통해 451병상을 확보하여 3주간 확보목표(300병상)의 150.3%를 확보하였다.
○ 다만, 감염병전담병원은 현재까지 1,743병상을 확보하여, 3주 간 확보목표(2,700병상)의 2/3를 약간 하회하는 64.6%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 그 결과 12월 26일 기준 전국의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생활치료센터 6,163병상, 감염병전담병원 1,529병상, 중환자병상은 164병상의 여유를 가지고 있으며,
- 수도권은 생활치료센터 5,31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417병상, 중환자병상은 80병상의 여유가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12.26.기준) >
구분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중환자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12,030 |
6,163 |
5,986 |
1,529 |
757 |
164 |
|
수도권 |
9,951 |
5,316 |
2,592 |
417 |
467 |
80 |
|
|
서울 |
4,157 |
1,947 |
1,423 |
224 |
282 |
51 |
경기 |
3,106 |
1,655 |
866 |
151 |
144 |
25 |
|
인천 |
540 |
336 |
303 |
42 |
41 |
4 |
|
강원 |
164 |
36 |
197 |
49 |
20 |
6 |
|
충청권 |
482 |
205 |
669 |
171 |
57 |
14 |
|
호남권 |
304 |
181 |
708 |
340 |
47 |
15 |
|
경북권 |
548 |
163 |
806 |
310 |
78 |
32 |
|
경남권 |
581 |
302 |
701 |
144 |
78 |
7 |
|
제주 |
- |
- |
313 |
98 |
10 |
10 |
○ 인력의 경우 지난 2주간 의사 198명, 간호사 440명, 임상병리사·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력 343명 등 총 981명을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추가 파견하였다.
□ 또한, 환자의 상태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병상배정을 위해 건강한 고령환자가 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 배정, 전원 절차를 개선하고,
○ 의료적 기능을 강화한 거점 생활치료센터도 2개소를 개소하고, 운영을 점차 활성화하고 있다.
□ 한편, 앞으로 하루 1천명 이상의 환자 발생이 계속되더라도 일반 의료체계에 차질이 없으면서 코로나19 환자가 적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대응역량 강화는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당초 목표한 10,000병상 확보를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최소 10,000병상 이상의 추가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공모 결과, 394병상의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속한 시설 공사 등을 거쳐 연내 운영이 가능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거점 전담병원 추가지정을 위한 협의도 지속하고 있으며, 시설·장비비 선(先)지원 등을 통해 지정된 병원이 신속히 운영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고령,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별도의 의료·돌봄이 필요한 환자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도 확충한다.
- 이미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마산병원 등 국립정신병원에서는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특수병상을 각 80개씩 운영 중에 있으며,
- 평택 박애병원과 같이 투석시설을 갖춘 거점전담병원은 투석환자 특수병상을 가동 중에 있다.
○ 또한, 고령의 와상·치매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이 지정·운영될 예정이며,
- 일상의 거동이나 생활이 곤란한 장애인 확진자에게 활동지원과 치료를 병행하는 장애인 특수병상 역시 국립재활원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 더불어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 각 의료기관 별로 환자 배정 및 전원 결정을 담당하는 책임자(Bed-manager)를 지정하도록 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른 병상 배정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지금까지 누적된 임상적 경험과 근거를 바탕으로 현재의 격리해제 기준 등도 합리적으로 재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 다음 주에는 당초 3주로 계획된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이 종료되는 만큼 계획의 성과 등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확진자 발생, 병상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여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나갈 예정이다.
2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으로부터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전국 일일 환자 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나 뚜렷한 감소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
*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환자 수는 수도권 690명(전체 69%) 비수도권 309명
○ 이러한 상황에서, 연휴기간을 계기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대책을 시행(‘20.12.24~’21.1.3.)하여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과 모임·여행에 대한 방역을 전국적으로 강화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 ①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선제적 검사 확대, ②전국 종교활동 비대면 전환, ③식당에서 5명부터 모임 금지, ④ 스키장 집합금지, ⑤ 숙박시설 1/2 예매 제한 ⑥ 관광명소 폐쇄 등
○ 최근 주말 이동량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지난 2주 연속 코로나19 유행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 수도권 주말 휴대폰 이동량: (12.12∼13일) 2,449만건, (12.19∼20일) 2,443만건 (대구·경북 유행 시 수도권 주말 이동량 최저치 2,451만 건)
- 다만, 감염 중심 집단 없이 일상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여 앞으로의 환자 감소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 한편,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인력 확충을 통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의료체계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충을 통해 감염병 대응역량을 확보해 가고 있다.
* (방역)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151개소) 설치·운영 등 진단검사 대폭확대, 역학조사관 및 지원인력 확충
(의료)즉시 가용병상은 생활치료센터 6,163개, 전담병원 1,529개, 중증환자 164개(12.26)
□ 중대본은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2월 28일(월) 종료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12.24~1.3.)에 맞추어 ‘21년 1월 3일(일)까지 6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 이는, 현재 방역 및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 [붙임1] 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 [붙임2] 비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
○ 더불어, 현장 혼란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식당·카페 관련 일부 수칙을 개선하여 전국적으로 적용하기로 하였다.
- 패스트푸드점의 경우에도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동일하게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 이외에도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 및 포장·배달만 허용, 홀덤펍 집합금지 수칙을 비수도권에도 적용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 중대본은 이번주까지는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며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의 거리 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연말연시 특별대책 시행에 따라 확산세가 차단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방역조치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3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점검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로부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점검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반전시키기 위해 고위험시설 방역 강화, 모임·여행 최소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20.12.24.~’21.1.3.) 중 14종 시설*, 187개 사업장의 마스크 착용여부, 출입자명부관리, 환기 및 거리두기 준수여부, 입장인원 제한여부(유원시설),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체육시설, 숙박시설, 종교시설, PC방, 영화관, 유원시설, 노래연습장,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 5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차 점검(12.24.∼12.25.)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미흡한 점이 확인된 6개 사업장은 즉시 시정조치*하였다.
* (호텔) 예식장 참석자 마스크 착용 미흡, 레스토랑 테이블 간격 유지 미흡 (유원시설) 탑승 대기줄 거리 두기 미흡 등
○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종교행사 비대면 개최, 비대면 종교활동 시 참여 인원 제한, 출입자명부 작성, 방역수칙 안내·게시 등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국토교통부는 같은 기간 동안 철도, 공항, 터미널, 물류시설, 건설현장 등 29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 버스·택시·철도역·공항·고속도로휴게소 등 교통시설은 소독· 환기·동선 분리, 택배·물류시설은 방역체계·출입 관리·작업공간 관리 등을 집중점검하고,
-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현장 출입관리, 근로자 간 거리 확보, 밀폐작업 시 환기, 사업장 내 소독 및 위생관리 현황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있다.
○ 지난 12월 24일 버스터미널과 건설현장에 대해 점검을 한 결과, 마스크 착용, 소독, 환기, 동선분리 등 대부분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었고, 안내방송 등 일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다.
* (터미널) 안내방송주기 조정(30분→10분), 일반식당 좌석간 거리두기 강화 등
□ 앞으로도 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소관 시설의 방역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위험시설과 모임‧여행 등을 통한 감염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4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방역망내 관리비율도 낮아지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지난 한 주(12.20.~12.26.)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17명으로 그 전 주간(12.13.~12.19.)의 949명에 비해 68명 증가하였다.
* 임시 선별검사소 확진자 수(12.14.∼12.27.) : 1,252명
-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8.1명으로 그 전 주간(12.13.~12.19.)의 313.3명에 비해 4.8명 증가하였다.
<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
11.29.~12.5. |
12.6.~12.12. |
12.13.~12.19. |
12.20.~12.26.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487.7명 |
661.7명 |
948.6명 |
1,017명 |
|
|
60세 이상 |
116.3명 |
219명 |
313.3명 |
318.1명 |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 |
25.9명 |
27.6명 |
27.3명 |
31.3명 |
|
집단 발생1) (신규 기준) |
58건 |
54건 |
71건 |
19건 |
|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 |
17% |
22.6% |
28.4% |
27.9% (2,047/7,338) |
|
방역망 내 관리 비율2) |
43.6 |
38 |
32.8 |
31.2 |
|
즉시 가용 중환자실 |
55개 (12.5.9시기준) |
62개 (12.12.9시기준) |
38개 (12.19.9시기준) |
164개 (12.26.9시기준) |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
○ 수도권의 경우 지난 2주간 하루 700명 내외 환자가 발생 중으로 환자 증가가 둔화되고 있으나,
- 비수도권의 경우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하여 300명대까지 늘어나,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이 2단계 기준을 상회하고 있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12.20.~12.26.) >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707.6명 |
82.3명 |
46.6명 |
67.6명 |
62.9명 |
26명 |
24.1명 |
|
|
60대 이상 |
218.1명 |
25.3명 |
22.6명 |
19.1명 |
20.6명 |
7.4명 |
5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12.26.9시기준) |
80개 |
14개 |
15개 |
32개 |
7개 |
6개 |
10개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151개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12.27.) 총 479,835건을 검사하여 1,252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었다.
* 서울 63개소, 경기 76개소, 인천 12개소
○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신고 검사 건수까지 합하여 지난 주(12.21.~12.27.) 하루 평균 91,307명, 총 639,153명을 검사하였다.
- 이는 11월 하루 평균 검사 건(15,113건)의 6배가 넘는 검사량이다.
○ 또한, 지자체의 역학조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관 42명을 현장에 지원하고, 군, 경찰, 공무원 등도 파견되어 있다.
5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대중교통 종사자의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내버스·마을버스·공항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20.12.21.∼‘21.1.3.)를 하고 있다.
-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휴무일을 활용하여 검사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추가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편, 요양병원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종사자 관리실태, 주요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합동으로 선별점검하고, 방역 관리가 미흡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 경기도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3,106병상, 병원에 956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어제(12.26.)는 보다 신속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였다.
- 앞으로도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병상 5개, 일반병상 186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 또한, 검사를 원하는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19만여 건을 검사하였다. 도 누리집(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임시선별검사소의 위치를 알리고, 도민의 적극적인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6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12월 26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9729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4608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5121명이다.
-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251명 증가하였다.
○ 어제(12.26.)는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하여, 고발을 진행 중이다.
□ 12월 26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7969개소, ▲PC방 1,523개소 등 23개 분야 총 3만3440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94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527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98개반, 658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점검 결과 3,519개소가 영업 중지임을 확인하였고, 영업 중인 8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하였다.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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