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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veryDay)

방역조치 영업제한 소상공인 4.5조원 지급 완료

by 날으는물고기 2021. 5. 2.

방역조치 영업제한 소상공인 4.5조원 지급 완료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4.5조 원 지급 완료

- 버팀목자금 플러스., 272만 개 사업체에 4.5조 원 지급(4.29일 기준) -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전라남도 시범 적용(5.3∼5.9) -
- 시설별 장관책임제(9,741개소), 정부합동 점검단(8,595개소) 점검 실시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오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진현황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방안(전남) 등을 논의하였다.

 

□ 홍남기 본부장은 주말 일각에서 ‘화이자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가져오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이는 사실이 아니며 백신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준거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화이자 5~6월 500만회분 순차 도입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발표해드린 내용이 아무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 홍남기 본부장은,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효과 최대화를 위해 도입된 백신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접종해야한다”는 대원칙 하에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 배분, 1차 접종 시기와 2차 접종 시기”를 결정하고 접종 상황에 따라 필요시 기민하게 일정조정 등을 해오고 있으며,

 

 ○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가 90% 내외에 달함에 따라 더 빨리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고령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분들에게 1차 접종을 하고, 후속물량으로 2차 접종을 하도록 일정을 계획했으며,

 

   - 1차 접종자와 수주전 1차 접종을 마쳐 2차 접종하게 되는 대상자가 겹치는 순환시기가 있는 경우 1차 접종자 규모 일부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며, 이러한 흐름에서 화이자 도입물량을 감안, 1차 접종 실시와 순서가 도래한 이들에 대한 2차 접종 실시를 차분히 고려하면서 접종을 진행해오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 아울러 정부는 백신수급에 변동이 있을 경우 수시로 국민께 설명할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인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시지 말 것과, 6월말까지 접종대상으로 계획되었던 분들에게는 반드시 접종 안내 연락이 갈 것이니 연락받으신 국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요청하였다.

 

□ 또한 홍남기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추세와 관련하여, 확진자 수가 좀처럼 600명대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데다가, 5월이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인 만큼 더 긴장되고 비상한 각오로 5월을 맞이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하며,

 

 ○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내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를 3주간 연장하고 ‘특별 방역관리주간’도 한 주간 더 시행할 계획이며

 

 ○ 이와 함께 정부는 정부합동 특별 방역점검과 더불어 ➊선제검사 확대 및 ➋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방역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➊ (선제검사)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선제검사 지속 확대, 특히 5월중 서울지역 초·중·고 교직원·학생 26만명 및 노인시설 종사자 2만여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추진할 계획이고

 

  ➋ (변이 바이러스 대응 강화) 최근 외국의 인도발 변이바이러스 발생(최소 17개국) 및 기존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행 지속*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 1,150건: 해외유입 319건, 국내감염 831건 (4.27일 기준)

 

   -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지역전파 억제 및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

 

 ○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자치방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번 경북에 이어 인구 10만명당 확진자가 전국최저(56명)인 전남지역 22개 전 시·군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1주간 시범적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 홍남기 본부장은 단계 완화에 따른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하였다.

 

□ 마지막으로 홍남기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의 모임이나 이동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잠깐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여행·모임·행사 등을 가능한 한 절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1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진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로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집합금지 조치(’20.11.24~’21.2.14일 기간 중)가 6주 이상인 사업체에는 500만 원을, 6주 미만 사업체에는 400만 원을 지원한다.

 

   - 동일한 기간에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고,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는 300만 원을 지원한다.

 

   -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업종은 매출감소 유형과 경영위기 업종으로 구분하여 피해 정도에 따라 지원한다.

 

<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

구분

집합금지

영업제한

일반업종

지속

완화

경영위기

매출감소

기준

6주 이상

6주 미만

영업제한

매출 20%이상 감소 업종

-

매출액

소기업

소기업

소기업 & 매출감소

소기업 &

매출감소

매출 10억 원 이하

& 매출감소

지원

금액

500만 원

400만 원

300만 원

300/250/200만 원

100만 원

 ○ 버팀목자금 플러스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국세청·지자체 행정정보로 지급대상을 사전 선별하고, 신속지급·감염병 확산 등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도록 하였다.

 

   - 버팀목자금 플러스 온라인 전용 누리집(버팀목자금플러스.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안내 및 상담 등을 위해 전용 콜센터(1811-7500) 및 온라인채팅상담(버팀목자금플러스114.kr)을 운영하고 있다.

 

□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21년 1차 추경을 통해 편성되었으며, 3월 29일부터 지급을 개시하였다.

 

 ○ 관계기관의 적극 행정과 협업을 통해 매우 신속한 지급체계를 마련하여, 지급을 개시한 지 4일 만에 211만 개 사업체에 3.7조 원, 20여 일 만에 253만 개 소상공인 등에 4.2조 원을 신속하게 지급하였고,

 

   - 4월 29일까지 272만 개 사업체에 4.5조 원을 지원하였다.

 

<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현황 >

구 분

1일차

(3.29)

2일차

(3.30)

3일차

(3.31)

4일차

(4.1)

22일차

(4.19)

32일차

(4.29)

지급(누적)

(금액,누적)

78.7만개

(1 4,872억원)

163.0만개

(2 9,644억원)

188.7만개

(3 3,434억원)

210.9만개

(3 6,909억원)

253.2만개

(4 2,256억원)

272.2만개

(4 4,951억원)

 

 ○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버팀목 자금 플러스 지급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가 아님을 통보받은 사업주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는 5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2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전남)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전라남도는 인구 10만 명 당 56.5명, 하루 평균 환자가 2.3명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 아울러, 예방접종 참여율(197,766명, 10.7%)이 높은 수준이며, 전수검사*를 통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도민 수 대비 62% 수준인 1,145천 건(누적)을 검사하였으며, 시설·업종별 검사 지속 추진 중

 

 ○ 전남은 거리두기 장기화로 도민 피로도의 증가와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민간경제의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1단계를 적용한다.

    * 상세 내용은 전라남도에서 별도 발표 예정

 

 ○ 시범 적용 기간은 5월 3일(월) 0시부터 5월 9일(일) 24시까지 적용한다.

 

   - 시범 적용을 통해 6명 이하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모임·행사는 300명까지 허용한다.

 

 ○ 확진자 수 증가로 격상 기준이 부합하는 경우 다음날부터 즉시 격상하고, 최소 3일간 유지한다.

 

< 전라남도 거리두기 개편(안) 단계 격상 기준(인구 10만명 이하 지역) >

구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기준

주간 총 환자 수 5명 미만

주간 총 환자 수 5명 이상

주간 총 환자 수 10명 이상

주간 총 환자 수 20명 이상

    * 단계 기준 :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구 지역의 주간 총 확진자

 

□ 전라남도는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별방역관리를 강화한다.

 

 ○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숨어있는 환자를 찾아내고, 변이바이러스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 접촉자 및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을 포함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이동검체(접촉자 가정방문 등) 및 환경검체를 통한 적극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이동 검사 버스 운영을 통해 검사를 확대한다.

 

   - 해외입국자에 대해 임시생활시설 입소 등 격리를 강화하고, 변이바이러스 대비한 유전자 검사를 신속히 시행한다.

 

 ○ 시범지역의 고령화율은 23.7%로 전국 평균 16.6%에 비해 높은 점을 감안하여 고령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해 주 1회 주기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활용하여 시설 내 유증상자 등에 대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 관광지의 대규모 인파 쏠림 방지를 위한 관광지 방역도 강화한다.

 

   -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도·시군 특별기동점검단*을 운영하여 점검을 강화하고, 관광안내소를 활용하여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요원을 통한 점검을 실시한다.

    * 22개조 44명 구성, 12개 시군대상, 5.3~이후, 인근 식당 7인초과 등 위반 점검

 

 ○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 광주광역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확진자 동선 파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인접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반을 운영(주2회)한다.

    * 나주, 담양, 곡성, 화순, 장성, 영광

 

 ○ 나주 혁신도시에 대해서도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 선별검사소 설치를 통해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재택근무·점심시차제를 확대하는 한편, 회식·모임 자제 등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 또한,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의 발열 체크를 의무화한다.

 

3 시설별 장관 책임제, 정부합동 방역점검단 추진실적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시설별 장관책임제 주간운영실적, 정부합동 방역점검단 현장점검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각 부처 장관은 소관 시설의 ‘방역책임관’으로서 실제 현장점검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별 장관책임제’의 주간 운영결과(4.26~5.1) 24개 부처에서 총 9,741개소를 점검하였다.

 

 ○ 시설별 방역수칙을 점검한 결과, 금융회사, 국립공원, 터미널 등 교통시설, 생활관 등 군대시설, 음식점 순으로 위반율이 높았다.

    * 점검실적/위반건수 : 금융회사 5/17, 국립공원 22/15, 교통시설 39/21, 군대 시설 63/27, 음식점 675/285

 

   - 위반 유형은 소독·환기 위반(36%), 인원 제한·좌석 띄우기 미흡(16%),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미흡(10%), 발열 체크 미흡(9%) 순으로 확인되었다.

 

 ○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 통보 11건, 현지 시정 등 계도 767건을 실시하였다.

 

   - 학원·병원 등의 마스크 착용 위반, 단체프로그램 진행, 종사자 발열 체크 의무 위반사항에 대해 지자체에 통보하였다.

 

□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여 9개 부처, 지자체 등 총 212명이 참여하여 총 8,59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4.15~4.30)을 실시하였다.

    * 유흥주점(2,135), 식당·카페(2,109), 체육시설(1,064), 학원(717), 어린이집(576), 방문판매(714), 종교시설(472), 목욕장(459), 건설현장(349)

 

 ○ 현장점검 결과, 식당 카페(1,765건, 60.7%), 체육시설(359건, 12.3%), 목욕장(254건, 8.7%) 등 순으로 위반하였다.

    * 건설현장(168건. 5.8%), 종교시설(123건, 4.2%), 학원(111건, 3.8%), 방문판매(69건, 2.4%), 어린이집 등(59건. 2.1%)

 

   - 위반 유형은 환기·소독 관리 미흡(1,119건, 38.5%), 방역수칙 게시·안내 미흡(620건, 21.3%), 발열 등 증상확인 및 출입 제한 미흡(522건, 18.0%), 음식 섭취 위반(41건, 1.4%), 공용물품 사용금지 위반(69건, 2.4%), 마스크 미착용(22건, 0.8%) 순으로 확인되었다.

 

 ○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위반사항 2,908건은 지자체에 통보하였고, 991건은 계도하였다.

 

   - 지자체에서는 통보받은 2,908건에 대해 고발 3건, 과태료 12건, 행정처분 10건, 현지시정 2,883건을 실시하였다.

 

   - 유흥주점 집합금지 위반에 대해서는 고발하였고, 22시 이후 영업, 목욕장 공용물품 사용,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실시하였다.

 

   - 이와 함께, 각 부처에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건의·제도개선을 요청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지난 한 주(4.25.~5.1.)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97.1명으로 그 전 주간(4.18.~4.24.)의 659.1명에 비해 62.0명 감소하였다.

 

 ○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56.0명으로 그 전 주간(4.18.~4.24.)의 158.4명에 비해 2.4명 감소하였다.

 

<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4.4~4.10

4.11~4.17

4.18~4.24

4.25~5.1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579.3

621.2

659.1

597.1

 

60세 이상

142.3

151.4

158.4

156.0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

22.0

22.1

26.6

30.1

집단 발생1) (신규 기준)

85

73

82

22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

21.1%

22.6%

24.4%

31.5%

(1,384/4,391)

방역망 내 관리 비율2)

45.4%

46.8%

45.9%

42.0%

즉시 가용 중환자실

616

(4.10.21시기준)

611

(4.17.21시기준)

564

(4.24.21시기준)

556

(5.1.21시기준)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

 

 ○ 지난 한 주(4.25.~5.1.)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80.4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도 216.7명으로 확인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4.25~5.1.) >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380.4

39.9

21.0

36.3

109.0

7.7

2.9

 

60대 이상

94.6

13.9

6.0

9.7

28.6

2.3

1.0

즉시 가용 중환자실(5.1. 21시기준)

334

53

37

35

71

18

8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 4846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 4226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5.2.) 총 470만 6121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5개소, 인천 6개소)

      비수도권 : 23개소(전북 6개소, 충남 4개소, 울산 3개소, 부산 3개소, 대전 2개소,세종 2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경북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만 4226건을 검사하여 90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92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30병상을 확보(5.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9.6%로 3,44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31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1.3%로 2,58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723병상을 확보(5.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8.2%로 5,38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09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5.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0.5%로 21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3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82병상을 확보(5.1.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56병상, 수도권 334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5.1.기준) >

구분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환자병상

중환자병상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전국

6,830

3,440

8,723

5,389

426

211

782

556

수도권

5,311

2,584

3,865

2,309

281

133

488

334

 

서울

2,439

1,148

1,843

1,111

84

48

217

159

경기

1,847

877

1,259

504

166

59

204

113

인천

382

265

763

694

31

26

67

62

강원

-

-

362

240

5

4

24

18

충청권

304

275

905

509

46

33

65

53

호남권

254

198

1,013

811

10

4

51

37

경북권

-

-

1,403

934

28

15

47

35

경남권

862

284

940

384

51

21

99

71

제주

99

99

235

202

5

1

8

8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8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5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휴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에 대한 특별 방역강화대책(4.26~5.9)을 지속 추진한다.

 

   - 서울숲, 경의선숲길, 한강공원 등 야외공원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기본방역수칙 점검과 공원 내 매점·카페·음식점 등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공용화장실, 체력단련기구 등 공용이용시설에 대한 1일 1회 이상 자체 소독 등을 실시한다.

 

   - 점검 기간에는 질서유지요원 추가배치 등을 통해 집중 단속하고, 계도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진료 및 병상제공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입원이 가능한 정신응급환자 병상을 확보하여 운영한다.

 

   - 도립정신병원 40병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2병상, 민간정신병원 내 4병상 등 총 46개의 정신응급병상을 확보하여 운영한다.

 

   - 운영체계는 ①31개 시군, 경찰, 소방 등에서 대상자를 의뢰하여, ②응급입원대상 여부 평가, 코로나19 검사, 입원병상확인 등을 점검한 후, ③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의 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6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5월 1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4811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504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9762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506명 증가하였다.

 

□ 5월 1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6,487개소, ▲이·미용업 2,218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9358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56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952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37개반, 566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5월2일)

1.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5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9,169명으로 총 3,395,10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712명으로 총 236,18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829,239명, 화이자 백신 1,565,865명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5.2일 0시 기준, 단위: 명, 건)】

구분

전일 누계(A)1)

신규 접종(B)

누적 접종(A+B)

인구2)대비 접종률

1차 접종자

3,355,935

39,169

3,395,104

6.6

2차 접종자

228,476

7,712

236,188

0.5

접종건수 계

3,584,411

46,881

3,631,292

-

1) 전일까지의 접종자 30,009명이 5 1일 추가로 등록되어 누계에 포함됨(신규 현황은 당일접종(5.1)을 의미함

2) ’20.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

 상기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 5월 2일 0시 기준 분기별·접종대상별 접종현황은 다음과 같다.

 

 ○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403명으로, 832,659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9.3%였다.

 

【1분기 접종대상별 예방접종 현황(5.2일 0시 기준, 단위 : 명, %)】

구분

접종대상자

(A)

접종동의자

신규접종자

누적접종자

(B)

접종률

(B/A)

1

932,516

868,762

403

832,659

89.3

2

0

60,873

6.5

요양병원(65세 미만)

208,497

190,085

1

187,158

89.8

요양시설(65세 미만)

111,296

106,681

1

105,424

94.7

코로나 1차 대응요원

123,292

113,040

315

98,401

79.8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22,505

393,503

77

377,943

89.5

기타 대상자*

1

3,859

3,859

9

2,814

72.9

2

0

186

4.8

코로나

치료병원

1

63,067

61,594

0

60,919

96.6

2

0

60,687

96.2

* 필수목적 출국자 등,  ※ 접종대상자, 접종동의자, 누적접종자 등 상기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 또한,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현황은, 신규 1차 접종자는 38,766명이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2,562,445명으로 접종률은 48.2%였다.

 

【2분기 접종대상별 예방접종 현황(5.2일 0시 기준, 단위 : 명, %)】

구분

접종대상자

(A)

접종동의/

예약자

신규접종자

누적접종자(B)

접종률

(B/A)

1

5,316,679

4,156,236

38,766

2,562,445

48.2

2

7,712

175,315

3.3

구분

접종대상자

(A)

접종동의자

신규접종자

누적접종자(B)

접종률

(B/A)

소계

1

4,244,235

3,402,779

18,825

1,907,508

44.9

2

7,712

175,315

4.1

요양병원(65세 이상) (3.23.)

208,301

145,162

0

131,506

63.1

요양시설(65세 이상) (3.30.)

171,232

129,638

36

120,950

70.6

취약시설1) (4.12.)

102,227

90,915

145

79,087

77.4

학교 및 돌봄2) (4.12.)

59,562

40,439

95

37,320

62.7

기타 대상자3) (4.19.)

38,827

36,724

3,070

33,699

86.8

75세이상 어르신 (4.1.)

1

3,493,878

2,800,8405)

15,231

1,362,614

39.0

2

6,591

139,146

4.0

노인시설4) (4.1.)

1

170,208

159,0615)

248

142,332

83.6

2

1,121

36,169

21.2

 

구분

접종대상자

(A)

접종예약자6)

신규접종자

누적접종자(B)

접종률

(B/A)

소계

1,072,444

753,457

19,941

654,937

61.1

장애인 돌봄 등7) (4.19.)

426,721

307,865

1,831

292,111

68.5

보건의료인 (4.26.)

335,017

209,576

14,031

197,092

58.8

만성신질환 (4.26.)

79,525

41,681

1,222

22,214

27.9

사회필수인력 (4.26.)

231,181

194,335

2,857

143,520

62.1

 1) 장애인·노숙인, 결핵 및 한센인 거주시설, 교정시설 종사자 등,   2) 특수교육·보건교사 등,  3) 예비명단 등 

 4)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는 아니나 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 접종된 건 수 포함

 5) 접종대상자 중 접종동의여부 조사 완료된 75세 이상 어르신 3,324,200명, 노인시설 169,290명 중 동의한 대상자 수

 6) 조사일 현재까지 예약자 수로 예약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예약 진행

 7)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 접종대상자, 접종동의/예약자, 누적접종자 등 상기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5.2일 0시 기준)는 총 16,524건*(신규 328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6,210건(98.1%)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74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61건(신규 2건), 사망 사례 79건(신규 4건)이 신고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으로 구분

  ** 환자상태(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중증, 사망 등)는 첫 신고 당시를 기준으로 함

 

2. 코로나19 국내발생 현황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240명(해외유입 8,377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4,84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180건(확진자 7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6건(확진자 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9,072건, 신규 확진자는 총 606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12,865(91.5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0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33명(치명률 1.49%)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5.2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585

177

31

10

17

15

8

52

1

140

4

10

16

12

1

30

61

0

누계

114,863

37,137

4,938

9,187

5,411

2,280

1,691

1,877

335

32,762

2,603

2,519

2,865

1,829

973

3,945

3,839

672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5.2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추정)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21

0

17

3

1

0

0

6

15

11

10

누계

8,377

54

3,903

1,442

2,535

417

26

3,489

4,888

4,441

3,936

(0.6%)

(46.6%)

(17.2%)

(30.3%)

(5.0%)

(0.3%)

(41.6%)

(58.4%)

(53.0%)

(47.0%)

* 아시아(중국 외): 네팔 2(1), 스리랑카 1(1), 인도 1(1), 인도네시아 2(2), 카자흐스탄 2(1), 캄보디아 1(1), 필리핀 6(3), 일본 2, 유럽: 독일 2, 폴란드 1, 아메리카: 미국 1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 관리 현황*(‘20.1.3일 이후 누계)】

구분

격리해제

격리 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5.1.() 0시 기준

112,337

8,466

174

1,831

5.2.() 0시 기준

112,865

8,542

170

1,833

변동

(+)528

(+)76

(-)4

(+)2

* 5.1 0시부터 5.2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5월 2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3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5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94.6명), 수도권에서 334명(57.1%) 비수도권에서는 251명(42.9%)이 발생하였다.

 

(주간: 4.26일~5.2일, 단위: 명)

구분

전국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

5.2(0시 기준)

585

334

35

28

40

144

4

-

주간 일 평균

594.6

374.7

41.0

21.6

36.9

111.0

7.0

2.4

주간 총 확진자 수

4,162

2,623

287

151

258

777

49

17

 ○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는 다음과 같다.

 

  - (경기 하남시 교회 관련) 4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교인 8명(지표포함), 가족 2명

 

  - (경북 경주시 마을주민 관련) 4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경로당 모임 6명, 가족 2명(지표포함), 지인 1명

 

  - (울산 남구 교회 관련) 4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 (구분) 교인 25명(지표포함), 가족 1명, 직장 1명

 

  - (울산 남구 회사 관련) 4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종사자 6명(지표포함), 가족 5명

 

  - (경남 양산시 식품공장 관련) 4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종사자 10명(지표포함), 가족 2명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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