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시험일: 2025년 11월 13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년 9월 8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능은 지원자 수, 재학생 비율, 선택과목 경향 등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총 지원자 수: 554,174명
- 전년도 대비 31,504명 증가
- 재학생: 430,771명 (+31,120명)
- 졸업생: 117,365명 (-1,862명)
- 검정고시 등 기타: 6,038명
👉 재학생 비중의 큰 증가는 교육 여건의 회복 또는 수능 중심 대학 입시 전략의 강화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계열별 선택과목 지원 경향
4교시(탐구영역)
- 사회탐구 응시생 > 과학탐구 응시생
- 문과 중심 응시 증가로 추정 가능
- 융합형 전형 확대 영향도 주목됨
5교시(제2외국어/한문)
- 예년과 유사하게 특정 어문 계열 선호 지속
- 일본어, 중국어, 한문 등의 지원자 수 변화는 부속 자료 참고
향후 일정
- 시험일: 2025년 11월 13일(목)
- 성적 통지: 2025년 12월 중 예정
300x250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hwpx
0.07MB
출처 : 교육부
수험생 증가 이유는? — 학령인구 변화와 정책의 영향
1. 수험생 증가 개요
- 2026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 554,174명
- 전년 대비 31,504명 증가
- 이 중 재학생은 31,120명 증가 → 거의 전부를 재학생이 채움
2. 학령인구 변화 분석
- 2000년대 초반 출생자(2007~2008년생)의 인구 증가 반영
- 2005년 이후 출산율 반등 시도 → 일부 학년 증가 효과
- 2023년 초등학교 입학 인원은 감소 중이지만, 고3 세대는 일시적으로 인구가 많았던 시기
- 고교학점제 시범 도입과 커리큘럼 개선으로 중도탈락률 감소 추정 가능
3. 정책적 요인
- 정시 확대 기조와 함께 수능 중심 평가에 대한 관심 증가
- 일부 대학(특히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비중 증가
- 수시 내 수능 최저 강화 → 학생부 중심 전형 준비생도 수능 응시 필수
4. 종합 분석
- 인구 요인 + 교육 정책 + 학생부/정시 전략 다각화 → 응시생 증가
- 특히 재학생 중심의 증가로, 현역 중심 전략 수립 필요
2026 수능, 선택과목 트렌드로 본 계열 이동 분석
1. 탐구영역 선택과목 추이
- 사회탐구 선택 비율 증가
- 사탐 1과목만 응시한 인원 증가 추정 (문이과 통합형 수능 영향)
- 과학탐구 단일 응시자 비중은 정체 또는 소폭 감소
2. 문·이과 계열 간 이동성 분석
- 통합 수능 체제(2022~)로 문과 학생들이 수학에서 "미적분", "기하" 선택 가능 → 이과 계열 진입 가능성 ↑
- 반대로 이과 학생 일부는 사탐 선택으로 문과 전공 진학 시도
3. 선택과목 변화 배경
- 정시 수능 반영 방식에서 ‘가산점 체계’가 달라진 영향
- 대학별로 미적분/기하 가산점이 존재하지만, 학생들이 전략적 조합 시도
- AI·데이터 관련 학과 인기 → 이과 진입 수요 증가
4. 종합 해석
- 선택과목 트렌드는 단순 학문적 흥미보다 입시 전략 기반
- 문·이과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며, 다전공/융합 계열로의 흐름 강화
졸업생 감소가 의미하는 것: 재도전 줄고 수시 증가?
1. 졸업생 지원자 감소 수치
- 전년 대비 1,862명 감소
- 졸업생 비율은 전체의 21.2% → 20% 근접으로 감소 추세
2. 재도전 감소 원인
- 수능 재도전(반수/재수) 감소 경향
- 학령인구 감소 → 상위권 대입 경쟁 완화
- 의치한·교대 등 일부 인기학과 제외, 전체적으로 합격 안정성 증가
- 수시 합격 후 정시 응시 포기 증가
- 수시 이월 인원 감소 추세 → 정시의 실익 감소
3. 제도적 배경
- 자기소개서 폐지, 학생부 기재 간소화 등 → 수시 부담 완화
- 수시 합격률이 높아지고, '한 번의 도전으로 끝내려는' 경향 확대
4.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변화
- 졸업생 대비 재학생 비중 확대 → 현역 중심 경쟁체제로 회귀
- 입시 시장의 변화 예고
- 대형 재수학원, 재도전 커리큘럼 위축
- 고3 교실 내 수능 대비 수요 증가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