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왕 헨리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가지다. 첫째, 상속을 받아라. 둘째, 부자와 결혼해라. 셋째, 첫째, 둘째를 할 수 없다면 버는 돈보다 적게 쓰고 나머지를 저축하라.’ 대부분은 교육비상승, 아직도 높기만 한 주택가격, 보험료, 공과금, 충동구매를 일으키는 수많은 광고 등에의한 지출 등을 억제하지 못하고 매달 돈에 대한 걱정 속에 산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다섯가지 절약습관
1. 돼지저금통을 당장 사라.
대부분의 남자들은 동전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동전을 주머니 속에 소리를 내며 다니지 말고 되도록이면 작은 돼지저금통을 마련하여 매일 조금씩 저금을 하고 일정이율의 금융상품에 재투자 해야 한다.
2. 전기료를 조절하라
전기료가 가장 많이 나오는 컴퓨터는 전원 절약모드를 사용하고 전기사용량이 많은 부팅은 되도록이면 자제한다. 냉장고 온도는 60%이내만 채운 채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는다. 이외에 쓰지 않는 플러그가 있다면 반드시 빼 놓는다.
3. 연비 관리만 잘해도 돈이 굴러온다
무조건 연료를 가득 채우는 일과 불필요한 무거운 짐을 싣고 다니는 것은 삼간다. 또한 급가속과 급제동을 하지 말고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주기적으로 한다. 이외에 지정된 주유소만 이용하여 마일리지 혜택으로 기름값을 줄일 수 있다.
4. 커피값, 담뱃값 등 푼돈을 아껴야 한다.
하루에 커피값 4,500원과 담뱃값 2,500원을 절약하여 5% 복리로 저축하다면 10년 이후에는 3천3백만원 이상을, 20년 이후에는 8천 6백만원 이상을, 30년 이후에는 1억 7천4백만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다.
5. 휴대전화 절약 포인트를 확인하라
반드시 통화를 끝낼 때는 “종료(END)”버튼을 누른다. 정액제를 이용하고 약정된 시간만 사용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요금 청구서는 인터넷으로 받고 자동이체를 이용한다. 문자는 무료문자 보내기 서비스를 활용다.
체계적으로 저축하는 다섯가지 방법
1. 인생에 맞춰 계획하라.
자신의 일생 계획을 세우는 것은 가계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언제 어떤 돈이 필요한 가를 생각해 보고 가는 가운데 언제쯤 어떤 돈이 필요한가를 생각해 보고 그 금액을 유추해 보도록 한다. 필요한 금액이 밝혀지면 매월 얼마 정도의 돈을 모아야 하는지 그 목표액이 분명해 질 것이다.
2. 가계부를 써라.
소비를 할 때마다 어느 항목에 얼마만큼의 돈을 썼는지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매달 기록해 놓은 지출 항목을 월말에 살펴보고 과소비는 없는지, 다음달에는 지출을 어떻게 줄여야 할지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 가계부는 금융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3. 1%라도 높은 복리에 계획적으로 저축해야 한다.
무계획적인 저축은 단기간에는 돈이 모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목돈을 모을 수 없다.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며, 목돈이 되면 쓰고 싶다는 욕구를 버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저축도 단기-중기-장기로 계획을 짜서 금리가 단리인지 복리인지, 복리라면 월 복리인지 연 복리인지 확인을 하고 단 1%라도 더 높은 금융상품에 저축을 한다.
4. 목적에 따른 통장관리를 해야 한다.
통장이 많다고 많은 돈을 저축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관리만 힘들게 된다. 돈의 용도에 따라 저축통장, 생활비통장, 비상예금통장 등 몇 개만 만들고 관리해야 한다
5. 먼저 대출상환을 하고 다음에 저축해야 한다.
대출금리가 아무리 낮다고 해도 예금금리보다 낮을 수는 없다. 따라서 마이너스 통장이나 대출이 있는대도 저축을 하고 있다면 적금을 깨서라도 대출부터 갚아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계획성 있는 지출을 해야 한다. 계획성 있는 지출은 가계부를 쓰는 습관에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며 가정의 결혼자금, 주택자금, 교육자금, 노후자금 등 일생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목표는 가족과 함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명하게 아끼고 모은 돈을 잘 운용해야 한다. 부자가 되는 길은 버는 돈보다 적게 쓰고 나머지를 저축을 하고 누수되는 지출을 줄이면 보다 빨리 다가갈 수 있다.
[아이엠리치 김석한 칼럼니스트/비앤아이에프엔 대표 http://blog.naver.com/bebes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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