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RDF)는 메타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기초이며, 웹에서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교환하는 어플리케이션 간에 상호 운용성을 제공한다. RDF는 웹 자원의 자동 처리를 가능케 하는데 대단히 편리하다. RDF는 다양한 응용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1) 자원탐색영역에서 개선된 검색엔진능력을 제공하며, (2) 목록분야에서 특정 웹사이트나 웹 페이지, 디지털 도서관에서 이용 가능한 컨텐츠나 컨텐츠 관계를 기술하며, (3) 지식의 공유와 교환을 촉진하기 위한 지적인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서, (4) 내용 평가영역에서, (5) 논리적으로 단일 "문서"를 표현한 페이지 전체를 기술하는 분야에서, (6) 웹 페이지의 지적재산권을 기술하는 영역에서, (7) 웹사이트의 개인정책과 함께 이용자의 개인 선호도를 표현하는 영역 등이다. 디지털 서명(署名)이 포함된 RDF는 전자상거래, 협력, 기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신뢰의 웹"을 구축하는 데에 관건이 될 것이다.
이 문서는 독립적으로 개발된 웹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상호 운용성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RDF 메타데이터를 코딩하고 이송하기 위한 구문과 함께 RDF 메타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제시된 구문은 Extensible Markup Language [XML]를 사용한다. RDF의 목표 중 하나는 표준화되고 상호 운용성 있는 방식으로, XML에 기초한 데이터에 의미를 지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RDF와 XML은 상호 보완적이다. 즉 RDF는 메타데이터의 모델이며, 단지 참조를 통해 이송과 파일 축적에서 필요로 하는 코딩에 관한 여러 문제를 단지 언급한 것이다(국제화, 문자세트 등과 같은). 이런 문제에 대해 RDF는 XML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아울러 이 XML 구문은 RDF에 대한 가능한 구문 중 단지 하나라는 점이며, 따라서 동일한 RDF 데이터 모델을 표현하기 위해 대안의 방안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RDF의 포괄적인 목표는 특정 어플리케이션 영역에 관한 어떤 가정도 하지 않으며, 또 어느 어플리케이션 영역의 의미도(전제로서) 정의하지 않으면서, 자원을 기술하기 위한 방식을 정의한 것이다. 이 방식의 정의는 영역과 중립적이어야 하며, 또 이 방식은 어느 영역에 관한 정보를 기술하기에 적절해야 한다.
이 명세서에 다른 문서가 추가될 것이며, 이를 통해 RDF 프레임워크는 완성되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메타데이터의 정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RDF는 다수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모델링 시스템과 아주 유사한 클래스 시스템을 가지게 될 것이다. 클래스의 집합(일반적으로 특정 목적이나 영역을 위해 저작된)을 스키마라고 한다. 클래스는 계층적으로 조직되고, 하위클래스의 구체화를 통해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와 같이 기존의 스키마와 약간 다른 스키마를 작성하기 위해 "일부러 다시 만들" 필요 없이, 기본 스키마에 수정내용을 단지 추가하면 된다. 스키마의 공유를 통해 RDF는 메타데이터의 정의의 재사용 가능성을 지원하게 된다. RDF의 추가 확장성으로 인해, 메타데이터를 처리하는 에이전트는 친숙하지 않은 스키마의 기원을 추적하여 이미 알고 있는 스키마에 돌아갈 수 있으며, 원래는 처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은 메타데이터에 대해 의미 있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RDF의 공유가능성과 확장성으로 인해 메타데이터 작성자는 다른 작성자에 의해 만들어진 작업을 이용하여 자신의 데이터에 여러 가지 관점을 부여할 수 있고, 여러 정의를 "복합"하여, 다양한 유산(상속)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추가해서 다수의 자원(예를 들면 상이한 유형의 메타데이터를 "끼워 넣어서")에 포함된 다수의 스키마에 기초한 RDF 사례 데이터를 작성할 수 있다. 스키마 자체가 RDF에 쓰여질 수도 있다. 이 명세서와 짝을 이루고 있는 [RDFSchema]에서 RDF 스키마를 기술하기 위한 속성과 클래스가 하나의 세트로 기술되어 있다.
메타데이터의 표기와 이송에 관해 다수 영역이 기본 원칙에 참여하고 동의한 결과, RDF는 여러 상이한 정보원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주된 영향력을 미친 분야는 HTML 메타데이터와 PICS 형태로 된 웹 표준 분야 자체와 도서관 분야, SGML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XML 형태로 된 구조화된 문서분야, 그리고 지식표현(KR) 분야 등이다. 이밖에 RDF 설계에 기여한 여러 기술영역도 해당된다. 여기에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모델링 언어는 물론 데이터베이스가 포함된다. RDF는 지식표현 분야에서 나온 것이지만 RDF는 추론기제를 규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식표현 분야에 정통한 이용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RDF는 단순한 프레임 시스템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추론기제는 이 프레임 시스템의 정점에 구축될 수 있다. 참고자료 : [정보기술] 웹 온톨로지 (Web Ontology)의 표준화
출처 : http://blog.naver.com/kangjungbae
http://www.gurugail.com/Board/read.html?table=taiji_refTable&date=1150187357&page=1&search=&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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