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거버넌스–대응, 세 축으로 다시 설계하는 보안 체계 블루프린트
코드에서 대응까지: 보안 체계를 설계하는 3단계 블루프린트클라우드·SaaS·멀티리전 환경이 기본이 된 지금, 보안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프레임워크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ISO 27001, NIST CSF, SOC 2, CIS Benchmark, OWASP, 각종 규제(영역마다 전부 다름)… 각각 요구하는 항목은 비슷한 듯 다른데, 시스템은 이미 수십·수백 개로 쪼개져 있고, 코드도 여러 리포지토리와 파이프라인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 복잡함을 단순화해서, “코드(Code) – 거버넌스(Governance) – 대응(Response)”라는 세 축으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이 세 축을 하나의 보안 블루프린트로 보는 관점을 제시합니다.그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세 가지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
2025.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