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9일 오후 전국 337개 대학 중 35개 대학을 부실대학으로 지정했다.
교육부가 지정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는 성결대, 성공회대, 신경대, 숭의여대, 웅지세무대 등 수도권 대학 5곳(4년제 3개교, 전문대 2개교)과 경주대, 극동대, 대구외국어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백석대, 상지대, 서남대, 신라대, 우석대, 제주국제대, 한려대, 한서대, 한중대, 호남대, 경북과학대, 고구려대, 광양보건대, 군장대, 대구공업대, 대구미래대, 동강대, 벽성대, 부산예술대, 서해대, 송호대, 영남외국어대, 전북과학대, 포항대, 한영대 등 30개 지방대학(4년제 15개교, 전문대 15개교)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전체 337개 대학 중 대학 18곳, 전문대 17곳 등 총 35개교가 평가지표에 의해 ‘하위 15%’ 대학으로 분류돼 정부재정지원을 제한받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 : http://www.mo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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