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벽산건설(19,450원 ▲2,500 14.75%)이 한국거래소 경고에도 불구하고 나흘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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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벽산건설이 전거래일대비 2500원(14.75%) 뛴 1만9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M&A 기대감덕이다. 지난 22일 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아키드 컨소시엄을 회사의 M&A 우선협상대상자로 허가 받았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인가를 받고 회사 매각을 추진중이다.
이달초 4500원선에 머물던 벽산건설은 M&A 기대감에 상한가 행진을 이어오며 1만9000원 선으로 올라섰다. 한달도 채 안돼 330% 넘게 급등한 것이다. 이에 전일 한국거래소는 벽산건설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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