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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IDC 화재와 정부 행정전산망(IDC) 화재 사건들은 IT 인프라의 물리적 재해가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주요 IDC 화재·장애 배경
- 카카오 판교 IDC 화재 (2022년)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가 127시간 이상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 발생. - 정부 행정전산망 IDC 화재 (2025년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대전센터 전산실 화재로 647개 정부·공공 행정시스템이 동시 장애.
리튬이온배터리 교체 중 발생한 화재로 우체국, 정부24, 금융·민생 서비스까지 영향을 미침. - 두 사건 모두 UPS(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 등 핵심 설비 문제가 원인이었으며, 교체 권고가 무시된 점도 확인됨.
장애 영향 및 복구 지연 원인
- 물리적 피해: 전원 차단·설비 손상으로 IDC 전체가 마비.
- DR 미비: 이중화·분산 백업·DR(Disaster Recovery) 체계 부족 시, 복구까지 수십~수백 시간 소요.
- 복구 우선순위 필요: 금융·신분증·민원 등 민생 필수서비스를 먼저 복원,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진행.
- 복잡한 절차: 백업확인 → 대체센터·클라우드 이관 → 보안장비·네트워크 재가동 → 서비스 정상화까지 장시간 소요.
재해 복구 및 필수서비스 제공 방안
- 데이터 백업·이중화·DR센터 확보
- 핵심 데이터는 외부 센터/클라우드에 주기적 백업.
- 동등한 환경(이중화 센터)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예비 인프라 확보.
- 복구 단계별 우선순위 적용
- 국민 생활·금융·신분증·공공 민원 등 필수서비스를 최우선 복구 대상으로 지정.
- 필요 시 클라우드/외부센터로 긴급 이관, 복구 현황은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공유.
- 대응 조직 운영·매뉴얼 관리
- 재해 발생 시 위기대응 전담 조직 즉시 소집.
- 예방–대응–복구–복원 단계별 표준 매뉴얼 기반 운영.
- 복구 완료 후 사후 분석·개선사항 반영으로 지속적인 재발 방지.
문제점과 시사점
- 복구 지연: 화재·재난이 물리적 설비에 영향을 주면, 단순 서버 재시작이 아니라 시설 안정화 → 안전검증 → 장비 교체/이전 절차가 필요. → 수 시간~수 일 이상 소요.
- 데이터 동기화 불완전: 실시간 이중화가 없으면, 복구 시 데이터 유실(RPO↑) 가능성 존재.
- 사회적 영향: 민간 서비스(카카오)뿐 아니라, 공공 서비스(행정전산망)도 국민 불편과 신뢰 하락으로 이어짐.
- 공통 교훈: 모든 서비스 복구가 아닌, 핵심 필수 서비스만 우선 제공할 수 있는 응급 체계가 필요.
응급 복구(비상 운영) 개념
- Full DR: 모든 시스템을 동일 수준으로 이중화 → 비용·운영 부담 과다.
- 응급 복구(MVS: Minimum Viable Service)
IDC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해 최소한의 핵심 서비스만 제공하는 개념.
핵심 원리
- 필수 서비스 선별: 인증/결제/민원 처리 등 “없으면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한” 기능만 선정.
- 데이터 최소 백업: 거래·사용자 데이터 중심, 로그·비핵심 데이터는 지연 복구.
- 클라우드 예비 환경: 평상시 최소 리소스만 유지(스냅샷·이미지 보관), 재난 시 자동 기동.
- 자동화 기반 전환: DNS Failover·IaC·오케스트레이션으로 수 분 내 서비스 재개.
- RTO/RPO 현실화: RTO(복구시간 목표) 30분~수시간, RPO(데이터 손실 허용) 수시간 단위로 합리적 설정.
기대 효과
- 신속한 서비스 연속성: 전체 정상화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필수 서비스는 조속히 재개 가능.
- 비용 최적화: 풀 DR 대비 20-30% 비용으로도 핵심 기능 70-80% 가동 가능.
- 신뢰성 확보: 고객·국민에게 “완전 마비가 아닌 최소 기능 제공”이라는 심리적 안정감 제공.
- 보안·규제 대응: 장애 시에도 접근통제·데이터 보호 최소 기준을 준수, 감사·보험 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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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Disaster Recovery) 수준의 완전한 이중화까지는 아니지만, IDC 화재나 재난 시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최소한의 핵심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는 “비상 운영(Continuity)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를 흔히 Minimum Viable Service (MVS) 혹은 Warm Standby Lite 전략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개념 및 배경
- DR 수준: 동일 규모 또는 유사 수준의 서비스 복원 (비용·운영 부담이 큼).
- MVS 수준: 핵심 서비스(고객 인증, 결제, 대시보드, 일부 API 등)만 최소로 복구 → 발생 가능성이 낮더라도, 실제 발생 시 기업 생존을 보장할 필수 기능만 제공.
- 목표: RTO(복구 시간)는 단축하되, RPO(데이터 손실 허용 범위)는 일부 수용. 백업도 최소화하여 효율성을 확보.
전반적인 방안
1. 아키텍처 설계
- 핵심 서비스 선별: 고객 영향이 큰 기능 위주 (예: 로그인/인증, 결제, 알림, 고객센터).
- 퍼블릭 클라우드 대체 환경 구축
- 평상시에는 최소 리소스만 유지 (DB 스냅샷, 컨테이너 이미지 저장).
- 장애 발생 시 빠르게 스케일업.
- IaC 기반 구성: Terraform, Ansible 등을 이용해 “클릭 한 번으로 복원” 가능하게 준비.
2. 데이터 백업 및 동기화
- 핵심 DB만 주기적 스냅샷 → 퍼블릭 클라우드 Object Storage (예: S3, GCS)에 저장.
- 로그·비핵심 데이터는 지연 복구 허용 → 최소 스토리지 비용만 소모.
- RPO 현실화: “최대 하루치 데이터 손실 허용” 같은 정책을 명확히 규정.
3. 운영 절차
- Runbook 작성: IDC 불가 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단계별 매뉴얼.
- 테스트 훈련: 분기별로 시뮬레이션 실행 → 예상보다 RTO 단축 가능.
- 자동화: n8n, GitHub Actions, Jenkins 등으로 “장애 감지 → 클라우드 자원 기동 → 서비스 라우팅” 자동화.
4. 네트워크 및 접근
- DNS 기반 전환: Route53, Cloud DNS, Azure Traffic Manager 등을 활용해 IDC 불가 시 클라우드로 Failover.
- 보안 고려
- VPN 또는 Private Link를 통한 내부 관리 접근.
- IAM 최소권한 원칙 적용.
유사 개념 및 사례
- Active-Passive DR의 축소판: Active(온프레미스 IDC), Passive(클라우드 축소 환경).
- Warm Standby의 경량화 버전: 최소 자원만 유지하고 필요 시 확장.
- AWS Elastic Disaster Recovery, GCP Backup & DR 같은 서비스를 “풀 DR”이 아니라 MVS 운영 목적으로 활용하는 기업 사례 있음.
보안 관점 가이드
- 데이터 백업 암호화: AES256 / KMS 기반 암호화 후 클라우드 저장.
- 접근 제어: 클라우드 IAM에서 관리자 계정 최소화, MFA 적용.
- 테스트 로그 관리: DR 전환 훈련 시 계정·권한 남용 여부 감사.
- 분리 원칙: 운영자 계정과 복구 전용 계정 구분.
점검 포인트
- 필수 서비스 정의서 존재 여부
- 클라우드 대체 환경 IaC 템플릿 준비 여부
- 데이터 스냅샷 주기 및 무결성 검증 절차
- DNS/트래픽 전환 방식 사전 검증
- 모의훈련 및 전환 시간 기록(RTO 측정)
- 보안 로그 및 접근 권한 관리 체계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한 최소 필수 서비스 연속성(MVS) 구축
(Warm Standby Lite / 비용 최소화 · RTO 단축 · RPO 선택적 수용)
목표와 전제
- 목표: IDC 화재·재난 등으로 기존 환경이 불가 시, 100% 복구가 아닌 생존 필수 기능만 신속 복원
- 전략: DR 풀 이중화 대신 MVS(최소 가동) 수준으로 설계 → 비용 최소화 + RTO 단축, RPO는 합리적 범위 수용
- 키워드: “컨테이너화”, “IaC로 원클릭 기동”, “핵심 데이터만 최소 백업”, “DNS 기반 전환”, “정기 훈련”
서비스 분류 & 우선순위(Tiering)
- Tier 1 (즉시 복구)
- 인증/로그인, 핵심 API(결제·주문 등), 최소 모니터링 대시보드
- Tier 2 (24시간 내)
- 고객센터/알림, 주요 백오피스(필수 승인/정산 등)
- Tier 3 (후순위)
- 로그 분석·리포트, 배치성 부가 기능
산출물: “필수 서비스 정의서” (각 서비스별 RTO/RPO·종속성·데이터 계층 명시)
MVS 아키텍처(경량 Warm Standby)
- 평상시(대기)
- 컨테이너 이미지: 클라우드 레지스트리(ECR/Artifact Registry/ACR)에 저장
- DB: 정책적 최소 스냅샷(핵심 스키마만) + 오브젝트 스토리지 보관
- IaC(Terraform/Ansible)만 준비, 오토스케일 0→N(필요 시 확장)
- 재난 시(기동)
- 함수(Lambda/Cloud Functions) 또는 CI/CD가 IaC 적용 → K8s/ECS 배포
- DB 스냅샷 복구 → 애플리케이션 연결 → DNS 전환
- 네트워크
- LB/WAF/보안그룹은 템플릿화(필수 포트만)
- 운영자 접근: VPN/Bastion/Zero Trust(SSO·MFA)
- 비핵심 컴포넌트(로그/분석/배치)는 지연 복구를 전제로 제외
데이터 전략(“백업 최소화”의 안전한 적용)
- 데이터 계층화
- A: 거래·결제·사용자 → 우선 백업/복구
- B: 설정/메타 → 일 1회로도 수용 가능
- C: 로그/가공 데이터 → 복구 제외 또는 지연
- RPO 가이드(예)
- 인증/사용자: 실시간 또는 1시간
- 주문/결제: 4시간
- 설정/메타: 24시간
- 무결성·보안
- KMS 암호화, 저장소 Object Lock(WORM), 백업 서버 측 암호화 + 전송 암호화
- 예시(AWS CLI)
# 핵심 DB 스냅샷 aws rds create-db-snapshot \ --db-instance-identifier prod-main \ --db-snapshot-identifier emergency-$(date +%Y%m%d%H%M) \ --tags Key=Purpose,Value=MVS # 스냅샷 목록 점검 aws rds describe-db-snapshots --db-instance-identifier prod-main # 스냅샷 복원(DB 이름은 사전 예약) aws rds restore-db-instance-from-db-snapshot \ --db-instance-identifier mvs-restore \ --db-snapshot-identifier emergency-20250929 # S3 동기화(크로스리전/수명주기 정책 병행 권장) aws s3 sync /mnt/backup s3://mvs-backup-kr-seoul/$(date +%Y%m%d)/
최소 백업이라도 핵심 테이블은 포인트 인 타임 복구(PITR) 또는 저널링/CDC 옵션 검토(가능 시)
전환 설계(DNS·라우팅)
- DNS Failover
- Health Check: IDC 엔드포인트 → 실패 시 클라우드 LB로 전환
- TTL 60s 내외, Failover 라우팅 정책
- 전환 루틴
- 감지 → 클라우드 기동 → 앱 헬스 확인 → DNS 업데이트 → 검증/알림
- 예시(개념 YAML)
failover: primary: idc.example.com # 헬스체크 대상 secondary: mvs.example.com # 클라우드 LB ttl: 60 policy: failover
자동화(감지→기동→전환)
- 트리거 소스: 모니터링(Elastic/Wazuh), Ping/헬스체크, SIEM 경보
- 오케스트레이션: n8n/GitHub Actions/Jenkins + IaC + kubectl/CLI
- 샘플 파이프라인(의사 코드)
def on_idc_failure(): terraform_apply(emergency_mode=True) # 인프라 기동 restore_db_from_latest_snapshot() deploy_to_eks(namespace="mvs") if smoke_test_ok(): switch_dns_to_cloud() notify("MVS activated")
GitHub Actions 예시
name: MVS-Activate
on: workflow_dispatch
jobs:
activate:
runs-on: ubuntu-latest
steps:
- uses: actions/checkout@v4
- uses: hashicorp/setup-terraform@v3
- run: terraform init && terraform apply -auto-approve -var="emergency_mode=true"
- run: ./scripts/restore_db.sh
- run: kubectl apply -f k8s/mvs.yaml
- run: ./scripts/smoke_test.sh && ./scripts/switch_dns.sh
6. IaC · 배포 템플릿
Terraform (AutoScale 0→N)
variable "emergency_mode" { type = bool }
resource "aws_autoscaling_group" "mvs_api" {
desired_capacity = var.emergency_mode ? 2 : 0
min_size = var.emergency_mode ? 2 : 0
max_size = 6
# 런치템플릿·서브넷·보안그룹 등 별도 모듈화 권장
tags = [{ key="Purpose", value="MVS", propagate_at_launch=true }]
}
Kubernetes(핵심 서비스만)
apiVersion: apps/v1
kind: Deployment
metadata: { name: auth, namespace: mvs }
spec:
replicas: 2
selector: { matchLabels: { app: auth } }
template:
metadata: { labels: { app: auth } }
spec:
containers:
- name: auth
image: REGISTRY/auth:emergency
env:
- name: DB_HOST
valueFrom: { secretKeyRef: { name: mvs-secrets, key: DB_HOST } }
readinessProbe: { httpGet: { path: /health, port: 8080 }, initialDelaySeconds: 5 }
---
apiVersion: v1
kind: Service
metadata: { name: auth-svc, namespace: mvs }
spec:
type: ClusterIP
selector: { app: auth }
ports: [{ port: 80, targetPort: 8080 }]
Docker Compose(초기 PoC·개발용)
version: '3.8'
services:
auth:
image: REGISTRY/auth:emergency
environment:
DB_HOST: ${EMERGENCY_DB_HOST}
payment:
image: REGISTRY/payment:emergency
depends_on: [auth]
7. 운영 프로세스 & Runbook
- 사전 준비
- 연락망, 역할(Incident Commander/Cloud/DB/Net/SecOps), 승인·중지 기준
- 사고 대응 타임라인(권장 목표)
- 0:00 감지(≤30초) → 0:01 알림/소집 → 0:05 클라우드 기동 →
0:25 핵심 앱 가동 → 0:30 스모크 테스트 → 0:35 DNS 전환
- 0:00 감지(≤30초) → 0:01 알림/소집 → 0:05 클라우드 기동 →
- 월 1회 모의훈련 스크립트
#!/bin/bash set -e echo "[MVS Drill] $(date)" t0=$(date +%s) terraform apply -var="emergency_mode=true" -auto-approve aws rds restore-db-instance-from-db-snapshot --db-instance-identifier mvs-drill \ --db-snapshot-identifier $(./scripts/find_latest_snapshot.sh) kubectl apply -f k8s/mvs.yaml ./scripts/smoke_test.sh echo "RTO(sec): $(( $(date +%s) - t0 ))"
- 기록: 전환 로그, 승인·의사결정, 변경 이력, 증적(감사·보험 대응)
8. 보안 가이드 & 점검표
- 핵심 원칙
- 최소권한(IAM), MFA/SSO, KMS암호화, 네트워크 분리(전용 서브넷·SG)
- 시크릿 관리(Vault/Secret Manager), 이미지 서명(Cosign), SBOM 관리
- 로그 보존: 전환·접근·변경 기록은 별도 계정/리전에 저장(삭제 방지)
- 사전 점검(Top 10)
- 필수 서비스 정의서 / RTO·RPO 승인
- IaC 템플릿 코드 리뷰·승인(보안스캔 포함)
- 스냅샷 암호화·보존·WORM 설정
- 시크릿 저장소 권한·로테이션 정책
- Bastion/SSO·MFA, 감사로그 중앙집중
- Ingress/WAF 룰 최소화·봇/레이어7 방어
- EDR/IDS(에이전트·네트워크) 커버리지
- 컨테이너 이미지 취약점 스캔(CVE Gate)
- 전환·복귀 절차 이중 승인(체크리스트 첨부)
- 월 1회 모의훈련 결과 리포트(개선 항목)
- 전환 중 점검
- 스냅샷 버전·무결성 확인, 마이그레이션 스텝 로그
- 최소 계정으로만 작업(권한 상승 기록)
- 공개 엔드포인트 노출 최소화(임시 IP 제한)
- 전환 후
- 접근권한 회수, 임시 리소스 정리, 비용 점검
- 보안 이벤트·알림 튜닝, 감사 리포트 배포
9. 관측·모니터링(MVS 최소 세트)
- 헬스체크: /health, DB 커넥션, 주요 API(결제 시뮬)
- 지표: RTO/RPO 실측, 요청 성공률, p95 Latency, 에러율
- 알림: 전환 상태, DNS 변경, 장애 해제(복귀 준비)
10. 비용 모델(현실적 가정)
- 평상시
- 스토리지(스냅샷·이미지·S3/Blob): 월 $50~100
- 네트워크(백업 전송): 월 $20~30
- 컴퓨팅: $0(0→N 설계)
- 사고 시(시간당)
- 컴퓨팅(핵심 2-6대): $100-200
- DB(중형 1-2대): $50-100
수명주기·저장클래스(IA/Glacier)로 보관비 절감
11. 성공 기준 & 품질게이트
- RTO: Tier1 ≤ 30분, Tier2 ≤ 24시간
- RPO: 인증 ≤ 1h, 거래 ≤ 4h, 설정 ≤ 24h
- 테스트 케이스: 로그인·주문·결제·환불 시나리오 자동화
- 수용 기준: 스모크 테스트 100% 통과 + 에러율 < 1% + 보안 체크리스트 “전부 통과”
12. 30·60·90일 실행 로드맵
- D+30: 서비스 분류, 데이터 계층화, IaC 초안, 레지스트리/시크릿 준비
- D+60: 스냅샷 자동화, K8s 배포 템플릿, DNS Failover 시뮬, 1차 훈련
- D+90: 자동화(감지→기동→전환) 완성, 월간 훈련·리포트 체계, 감사 항목 정착
13. 문서·산출물 목록(템플릿 권장)
- MVS 정책서(목표·범위·RTO/RPO·책임)
- 서비스 종속성 매트릭스(DB/캐시/외부연동)
- Runbook(전환/복귀/승인·중지 기준)
- 보안 체크리스트(사전/중/사후)
- 훈련 시나리오 & 결과 리포트
- IaC·배포 스크립트 저장소(코드리뷰·스캔 포함)
14. 추가 예시 스니펫
전환 자동화(간단 쉘)
#!/usr/bin/env bash
set -euo pipefail
alert(){ echo "[MVS] $1"; }
alert "Apply Infra"; terraform apply -auto-approve -var="emergency_mode=true"
alert "Restore DB"; ./scripts/restore_db.sh
alert "Deploy K8s"; kubectl apply -f k8s/mvs.yaml
alert "SmokeTest"; ./scripts/smoke_test.sh
alert "DNS Switch"; ./scripts/switch_dns.sh
n8n(개념 흐름)
[Ping/HealthCheck] -> [IF 실패] -> [Run Terraform] -> [DB Restore]
-> [K8s Deploy] -> [HTTP Smoke Test] -> [Update DNS] -> [Slack/Webhook 알림]
MVS(최소 필수 서비스) 관점의 보안시스템 설계·운영
(IDC 재난 시 퍼블릭 클라우드로 “생존 기능”만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필수 보안 체계)
보안 목표·원칙(재난 모드 전제)
- 최소 필수: 100% 완전 복구가 아닌 안전하게 고객 서비스를 열 수 있는 보안 최소셋을 우선.
- 빠른 기동, 낮은 복잡도: 0→N 오토스케일·템플릿·자동화 중심. (사람 개입 최소화 → RTO 단축)
- 무결성·추적성: 로그·감사·증적은 WORM(삭제방지)로 남겨 사후·보험·감사 대응 가능.
- 권한 최소화: JIT(Just-In-Time) 권한, Break-glass(비상계정) 분리·이중통제.
- 유연한 강도조절: 재난 중 보안 라이트 모드를 허용하되, 보완·보상통제를 문서화.
최소 보안 스택(MVS 보안) – 가용성·중요도별
필수(즉시)
- IAM/JIT/Break-glass, 🔒 비밀/키 관리(KMS·Secret Manager)
- 네트워크 방어(VPC 분리·SG·WAF·Rate-limit)
- 감사 로그(제어면·API·인증·네트워크) + 헬스·알림
- K8s/컨테이너 하드닝(기본 RBAC·PSA·NetworkPolicy)
- EDR/런타임 탐지(최소 정책) (노드/컨테이너)
중요(24h 내)
- 취약점/구성 스캔(CSPM·이미지 스캔)
- 아티팩트 신뢰 체계(이미지 서명·SBOM)
- 중앙 로그 적재(SIEM/ES 등) 또는 S3 버퍼링 후 백필
후순위(후속)
- 세밀 권한리뷰·행위분석(UEBA), 레드팀/테이블탑, 기능테스트 고도화
계정·권한(IAM/SSO) – “재난 모드” 핵심
- IdP 의존성 분리: IdP(사내 AD/SSO)가 IDC에만 있으면 전환 불가.
- 옵션 A: 클라우드 매니지드 SSO(예: AWS IAM Identity Center, GCP IAM, Azure Entra)로 역할(Role) 기반 운영.
- 옵션 B: 일시적으로 클라우드 로컬 사용자 + MFA(HW 키) 준비(금고 보관).
- Break-glass
- 비상 전용 계정 2개(이중통제), 권한 최소, 로그 전용 알림, 사용 후 즉시 잠금.
- JIT 승격: 재난 시 시간 제한(예: 60분) 승격만 허용.
- 승인 2인(보안+운영), 모든 활동 감사 로깅 필수.
AWS 예시(IAM 정책, 핵심 리소스만 관리)
{
"Version": "2012-10-17",
"Statement": [
{ "Effect": "Allow", "Action": ["ec2:*","eks:*","rds:*","route53:*","kms:Decrypt","kms:Encrypt","secretsmanager:*"], "Resource": "*" },
{ "Effect": "Deny", "Action": ["iam:CreateUser","iam:DeleteUser","iam:PutUserPolicy"], "Resource": "*" }
]
}
재난 모드용 역할은 일반 운영 역할과 분리, 사용 이력에 SNS/Slack 알림 연동.
비밀(Secrets)·키(KMS)·백업 보호
- 비밀: Secret Manager/Parameter Store 사용, 앱은 env 대신 볼륨/파일 마운트 또는 사이드카 주입.
- 키: KMS 멀티리전·로테이션, 데이터키 분리(CMK ↔ DEK).
- 백업: Object Storage는 서버측 암호화 + 버전닝 + Object Lock(WORM), 퍼블릭 차단.
Terraform 예시(S3 WORM·암호화·퍼블릭 차단)
resource "aws_s3_bucket" "logs" {
bucket = "mvs-security-logs"
object_lock_enabled = true
}
resource "aws_s3_bucket_versioning" "v" {
bucket = aws_s3_bucket.logs.id
versioning_configuration { status = "Enabled" }
}
resource "aws_s3_bucket_public_access_block" "pab" {
bucket = aws_s3_bucket.logs.id
block_public_acls = true
block_public_policy = true
restrict_public_buckets = true
ignore_public_acls = true
}
resource "aws_s3_bucket_server_side_encryption_configuration" "sse" {
bucket = aws_s3_bucket.logs.id
rule { apply_server_side_encryption_by_default { sse_algorithm = "aws:kms" } }
}
네트워크 방어(최소 강력)
- VPC 분리: 프라이빗 서브넷에 앱/DB, 퍼블릭엔드는 LB만.
- SG/NACL 최소 허용: 인바운드 80/443만, 관리 포트(VPN/Bastion)만 허용.
- WAF: Rate-limit, IP 허용목록, 공통 취약점 룰.
- DNS 전환: 헬스체크 실패 시 클라우드 LB로 Failover.
- Egress 통제: NAT + 도메인/아이피 허용목록(패키지 레지스트리·필수 3rd-party만).
AWS WAF – 기본 RateLimit 예시
resource "aws_wafv2_web_acl" "mvs" {
name = "mvs-waf"
scope = "REGIONAL"
default_action { allow {} }
visibility_config { cloudwatch_metrics_enabled = true sampled_requests_enabled = true metric_name = "mvs-waf" }
rule {
name = "RateLimit"
priority = 1
action { block {} }
statement { rate_based_statement { limit = 2000 aggregate_key_type = "IP" } }
visibility_config { cloudwatch_metrics_enabled = true sampled_requests_enabled = true metric_name = "ratelimit" }
}
}
워크로드 하드닝(K8s/컨테이너)
- RBAC 최소화 + 네임스페이스 격리(mvs 전용)
- Pod Security(PSA: restricted), readOnlyRootFilesystem, Privilege/hostPID/hostNetwork 금지, capabilities drop.
- NetworkPolicy: ingress/egress 기본 거부, 서비스 간 정확한 허용만.
- 이미지 신뢰: 서명(Cosign), SBOM 관리, Trivy 스캔 파이프라인.
- 런타임 탐지: Falco/eBPF 규칙 최소셋(쉘스폰, 민감경로 접근, 권한상승).
K8s 예시 – PodSecurity & NetPolicy
apiVersion: pod-security.admission.k8s.io/v1
kind: PodSecurityAdmissionConfiguration
defaults: { enforce: "restricted" }
---
apiVersion: networking.k8s.io/v1
kind: NetworkPolicy
metadata: { name: allow-auth-to-db, namespace: mvs }
spec:
podSelector: { matchLabels: { app: db } }
ingress:
- from:
- podSelector: { matchLabels: { app: auth } }
ports: [{ port: 5432, protocol: TCP }]
policyTypes: ["Ingress"]
이미지 스캔(Trivy)
trivy image --exit-code 1 --severity CRITICAL,HIGH REGISTRY/auth:emergency
로깅·모니터링·알림(“증적 우선”)
- 필수 로그
- 제어면(API/관리)·IAM·SSO 감사
- LB/WAF·VPC Flow
- 애플리케이션 감사(로그인/주요 트랜잭션)
- 수집 경로: SIEM이 당장 가용하지 않으면 S3 WORM 버퍼링 → 복구 후 백필.
- 에이전트: 클라우드 노드에 Wazuh/Elastic Agent + Osquery(필수 쿼리) 최소 정책.
- 알림: 전환·권한승격·WAF 차단 급증·에러율 급증을 즉시 알림.
Fluent Bit → S3 버퍼링 예시
[OUTPUT]
Name s3
Bucket mvs-security-logs
total_file_size 50M
upload_timeout 5m
취약점·구성 관리(CSPM/정책 as 코드)
- CSPM: 재난 모드용 기본 규칙 세트만 활성(퍼블릭 노출, 암호화 미적용, 광역 SG 등).
- Policy as Code: OPA/Conftest로 IaC에 보안 게이트.
- 패치: 재난 중엔 핫픽스 우선(+ WAF 가상패치), 복귀 후 정규 패치 재정렬.
Conftest 예(IaC에 퍼블릭 S3 금지)
package s3policy
deny[msg] {
input.resource_type == "aws_s3_bucket"
input.acl == "public-read"
msg := "Public S3 bucket is not allowed in MVS."
}
데이터 보호·DLP(최소 필수)
- 객체 저장소: 퍼블릭 접근 전면 차단, TLS 강제, 프리사인 URL TTL 짧게.
- DB: 전송구간 TLS, 저장 KMS 암호화, 스냅샷 암호화·버전닝.
- 애플리케이션: 개인정보 필드 마스킹(로그/대시보드), 민감데이터 접근 감사.
S3 정책 – 암호화/HTTPS 미사용 차단
{
"Version": "2012-10-17",
"Statement": [
{ "Sid": "DenyUnEncryptedObjectUploads",
"Effect": "Deny","Principal": "*","Action": "s3:PutObject","Resource": "arn:aws:s3:::mvs-security-logs/*",
"Condition": {"StringNotEquals": {"s3:x-amz-server-side-encryption": "aws:kms"}}},
{ "Sid": "DenyInsecureTransport",
"Effect": "Deny","Principal": "*","Action": "s3:*","Resource": ["arn:aws:s3:::mvs-security-logs","arn:aws:s3:::mvs-security-logs/*"],
"Condition": {"Bool": {"aws:SecureTransport": "false"}}}
]
}
전환·운영 보안 Runbook
A. 전환 전(Pre-flight, 자동 점검 권장)
- WAF 동작/Rate-limit, LB 헬스 정상
- SG 인바운드 최소(80/443/관리), Egress 허용목록 적용
- 시크릿/KMS 접근 테스트 통과
- 감사로그 수집 경로 정상(S3/에이전트)
- Break-glass 봉인 상태·MFA 확인
B. 전환 중
- IaC로 인프라 기동 → 보안 Smoke Test (포트스캔·관리포트 차단·mTLS/API키)
- WAF 차단 지표 급증 모니터
- 권한승격·DNS 변경·구성변경을 실시간 알림
C. 전환 후(안정화)
- 임시 계정·열린 포트·테스트 리소스 정리
- 비용·보안 이벤트 리뷰, 교훈 학습(lessons learned)
- 로그·증적 패키징(감사/보험 제출용)
보안 Smoke 스크립트(예)
# 관리 포트 차단 확인
nmap -Pn -p 22,3389,10250 YOUR_LB_IP --reason
# HTTPS만 허용 확인
curl -I http://YOUR_DOMAIN # 80은 301/444/차단 기대
curl -I https://YOUR_DOMAIN # 200 기대
# 민감 엔드포인트 인증 강제 확인
http_code=$(curl -sk -o /dev/null -w "%{http_code}" https://YOUR_DOMAIN/admin)
test "$http_code" -eq 401 || echo "❗ Admin endpoint must require auth"
탐지·대응(EDR/런타임·WAF·SIEM 라이트)
- EDR 최소 룰: 쉘 스폰, 권한 상승, 의심 네트워킹, 중요 파일 접근.
- Falco 룰 예
- rule: Terminal shell in container
desc: detect shell
condition: container and spawned_process and proc.name in (bash, sh, zsh)
output: "Shell spawned (user=%user.name container=%container.id proc=%proc.name)"
priority: WARNING
- 대응: 재난 중에는 차단(Prevent) 대신 경고(Alert) 위주, WAF 가상패치로 1차 방어.
감사·컴플라이언스(증적 중심)
- 필수 증적: 전환 결정 로그·권한승격 이력·구성 변경 diff·테스트 결과·지표(RTO/RPO·차단건수).
- 맵핑: 접근통제(AC), 로그(AU), 구성관리(CM), 시스템보호(SC), 사건대응(IR), 연속성(CP).
- 월 1회 모의훈련: 보안 체크리스트 100% 충족 + 보안 Smoke 통과를 품질게이트로.
비용·우선순위(보안 항목)
- 즉시: IAM/JIT/Break-glass, WAF 기본, S3 WORM 로그, SG 최소화, KMS·시크릿, 보안 Smoke 자동화
- +30일: EDR/Falco 최소 룰, Trivy·CSPM 기본, NetPolicy/PSA 적용
- +60일: 이미지 서명·SBOM, OPA/Conftest 게이트, 백필 파이프라인
- +90일: 탐지튜닝, UEBA, 테이블탑/레드팀
운영 지표(KPI) – 재난 모드 보안
- RTO(보안게이트 포함), 전환 중 차단/오탐 비율, 권한승격 평균 지속시간
- 퍼블릭 노출 제로 여부, 로그 누락률, Smoke 실패 항목 수(=제로 목표)
보안 템플릿 묶음
- Terraform: WAF·SG·S3 WORM·KMS·Secrets·ASG(0→N)
- K8s: PSA(restricted)·NetworkPolicy·SealedSecret/External Secret
- CI: Trivy 스캔·Cosign 서명·Conftest(OPA)
- 런타임: Falco 최소 룰·Wazuh/Elastic Agent DaemonSet
- Runbook: 전환/복귀 보안 체크리스트·Break-glass SOP
“서비스 MVS”의 성공 조건은 “보안 MVS”입니다.
IAM/JIT·WAF·시크릿/KMS·로그WORM·K8s 최소 하드닝·EDR/Falco를 자동화·템플릿으로 먼저 고정하고, CSPM/이미지 신뢰/OPA는 단계적으로 올리면 빠르고 안전한 전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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